[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대포동, 모가면, 설성면을 관통하는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2공구) 도로확·포장공사'에 청신호가 켜졌다.그동안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간 2공구는 국립이천호국원 및 남이천 IC 개통 등 주변여건이 변동되었음에도 예비타당성조사결과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사유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다.하지만 이천시가 2공구 10.4㎞중 동지역 1.6㎞에 대해 사업비를 부담하는 조건을 제시해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천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