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하 공수처) 최종 후보자로 판사 출신인 오동운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를 지명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오늘 국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 가운데 오동운 변호사를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며 "신속히 국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월 19일 김진욱 전 공수처장이 퇴임한 이후 3개월 만에 후임 후보자 지명이 이뤄졌다. 앞서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최종 후보자로 오동운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를 지명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회에 신속한 인사 요청을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난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영수회담이다.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저와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동을 위한 세 번째 실무접촉을 가졌다"고 밝혔다.홍 수석은 "이 자리에서 양측은 이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신속하게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오는 29일 월요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영수회담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26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왕이 주임은 모두발언에서 "중미(미중) 관계가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음에도 부정적인 요인들이 계속 쌓여가고 있다"면서 "미국과의 갈등 국면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면 모두가 패자가 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블링컨 장관을 향해 "우리는 미국에 중국 내정에 간섭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고 촉구, 팽팽한 기싸움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에 대해 "여러 가지 국가적 과제와 현안을 여야가 서로 대화·타협하고 조금씩 양보해 답을 찾아가는 기대감을 국민들이 갖게 해주는 멋진 만남, 통 큰 만남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제 사전 조율이 녹록지 않은데,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에 윤 권한대행은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뒤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이 대표의 생각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위한 3차 실무회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권혁기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천준호 비서실장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 대표가 대통령과의 회담을 적극적 수용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권 실장은 또 "오늘 오전 중에 만나서 3차 준비실무회동을 하자고 제안했다"며 "오전 중 실무회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회의에서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하는데 그것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면서 "그래서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영수회담 관련해서 여러 얘기가 오가고 있다.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좀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 하는데 그 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앞서 전날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담을 위한 2차 준비 회동을 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은 의제를 조율한 뒤 만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이 같은 입장을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산업·기업인연맹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5월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남성이 시 주석의 생일인 1953년 6월 15일 도서관에 입고된 도장이 찍힌 '무엇을 할 것인가' 책 사본을 발견했다며 이 책을 시 주석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하자, 푸틴 대통령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책은 러시아의 혁명가이자 철학자인 니콜라이 체르니셉스키의 소설이다.푸
◆대통령실 "사전 의제 조율·합의 없는 자유로운 영수회담 제안"대통령실은 영수회담과 관련해 어제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사전 의제 조율이나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위한 2차 실무회의 관련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후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과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2차 회동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홍 수석은 "윤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만남은 시급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영수회담과 관련해 25일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사전 의제 조율이나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위한 2차 실무회의 관련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후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과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2차 회동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수석은 "윤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만남은 시급한 민생 과제를 비롯해 국정과 관련한 모든 이야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확산하고 있는 친(親)팔레스타인 시위를 '폭동'이라고 표현했다.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2020년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은, 끊임없이, 샬러츠빌 때문에 출마했다고 말하곤 했다"면서 "만약 그렇다면 그는 정말로 일을 형편없이 했다. 왜냐면 샬러츠빌은 바로 지금 우리나라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동, 반이스라엘 시위와 비교하면 '사소한 것'과 같기 때문"이라고 썼다. 트럼프 전 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홍철호 정무수석은 25일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사전 의제 조율이나 합의가 필요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25일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이 실질 국내총생산(GDP)보다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돼 내수 시장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1분기 경제성장률 관련 브리핑을 열고 "GDI의 경우 우리 국민의 구매력과 밀접하다. 향후 내수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은행은 올 1분기 실질 GDI 성장률과 실질 GDP가 전분기 대비 각각 2.5%포인트, 1.3%포인트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