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의 새로운 원내대표로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급부상하고 있다.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자신이 골라낸 영입 인재들과 연이어 회동한 것이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몸풀기에 돌입한 것이라는 관측이다.이철규 의원은 24일까지 이틀 연속 영입 인재들과 조찬 회동을 가졌다. 당 사무총장과 인재영입위원장, 공천관리위원 등을 지낸 이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그의 손을 거쳐 영입된 인사만 4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특히 지난 23일에는 영입 인재 출신 초선 당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조정식 전 사무총장 후임으로 김윤덕 의원, 정책위의장에 진성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가 주요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수석사무부총장에 강득구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 황명선 의원,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 박지혜 당선인이 맡는다.정책위 수석부의장에 민병덕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민형배 의원이 선임됐다.민주연구원장은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맡고,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과 한웅현 홍보위원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른바 '편법 대출' 논란을 일으켰던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9분 기준 안산갑 선거구 개표가 89.89% 진행된 가운데 양 후보가 55.01%를 득표해 44.98%를 얻은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할 것으로 예측됐다. 두 후보 간 득표율 차는 10.03%포인트다.언론계 출신인 양 후보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집행위원,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0년 민주당 추천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막말 논란'을 빚었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당선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1시 10분 기준 수원정 선거구에서 개표율 99.8%인 가운데 김준혁 민주당 후보가 50.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경쟁자인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는 49.1%에 그쳤다. 두 후보는 모두 총선 막판에 설화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김 후보는 지난 2019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박정희 전 대통령을 두고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XX를 했었을 테고"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또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 전국 개표율이 80%를 돌파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68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포함)가 115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이 예상되고 있다.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출구조사와는 달리 서울 양천갑·마포갑·송파병·영등포을·도봉갑 등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어, 개헌저지선인 101석 이상은 확보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될 경우, 서울 도봉갑에서는 12년 만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2대 총선 투표에 대한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10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현재 전국 평균 개표율 57.73% 기준으로 국민의힘은 94석, 더불어민주당은 156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을 획득하게 될 것으로 예측됐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에서 박지원·정동영 후보가 당선되면서 이른바 '올드보이들의 생환'이 확정됐다. 박지원 당선인은 1942년생이고, 정동영 당선인은 1953년생이다. 또한 개표가 진행 중인 호남지역은 더불어민주당 후보 10여 명이 당선됐거나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집계에 따르면 오후 10시 30분 기준 호남지역에선 박지원(해남·완도·진도) 정동영(전주병) 후보를 비롯해 정준호(광주 북구갑), 전진숙(광주 북구을),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이춘석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2대 총선 투표에 대한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상파 3사 출구조사와 달리 국민의힘이 초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0일 오후 9시 기준 현재 전국 평균 개표율 14.5% 기준으로 국민의힘은 127석, 더불어민주당은 97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을 기록하고 있다.서울에서는 한강 이남에서 국민의힘이 24곳에서 우세를, 민주당은 한강 이북에서 21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60석이 걸린 경기에서는 민주당이 29곳, 국민의힘이 24곳, 개혁신당이 1곳에서 우위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10일 MBC는 예측 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이 '당선 확실'이라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전북 정읍·고창 윤준병 민주당 후보, 전북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민주당 후보,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 민주당 후보가 당선 확률 99%를 넘었다. 이중에서 문금주 후보는 개표율 75% 상황에서 득표율 90.96%로 득표율 9.03%를 얻은 김형주 국민의힘 후보를 6만454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윤 후보는 개표 25.3% 진행에 득표율 88.1%를 기록하며 당선확률 99.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64.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838만527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62.6%에 비해 1.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73.6% 보다는 9.5%포인트 낮다.지역별로는 ▲세종 67.5% ▲전남 67.1% ▲서울 66% ▲광주 65.7% ▲전북 65.1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61.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737만609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59.7%에 비해 2.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61.3% 보다는 9.3%포인트 낮다.지역별로는 ▲전남 65.5% ▲세종 65.2% ▲광주 63.7% ▲서울 63.4% ▲전북 63.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53.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366만6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 투표율은 사전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포함되면서 낮 12시 투표율 보다 크게 높아진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49.7%에 비해 3.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61.3% 보다는 7.9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18.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일 투표에서 낮 12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818만4220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19.2%에 비해 0.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6.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일 투표에서 오전 9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307만4727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8.0%에 비해 1.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현희 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후보는 윤희숙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갑 후보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현희 후보를 향해 '역대급 지각 대장'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9일 선거캠프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반박했다.전 후보 측은 "윤석열 정권은 무엇이 두려워 또다시 전현희 후보에 대한 탄압에 앞장서느냐"며 "관권선거 자행하는 서울시선관위와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부당한 서울시선관위의 1차적 결정에 대해 중앙선관위 행정심판 제기 및 모든 법적쟁송 수단을 총동원해 끝까지 허위 사실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