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에쓰오일은 7일 서울 마포구 이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눔’ 전달식을 갖고 마포 지역 저소득가정에 50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제공했다.이날 에쓰오일은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900세대에 송편 등 식료품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을 제공했다. 더불어 경로 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후세인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 최고의 주행 코스를 보유한 이곳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7일 국내 최대 규모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개관식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를 이곳에 담았다"며 "한 차원 높은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동시에 지역의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현대일렉트릭은 영국 전력회사인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와 400kV급 초고압 변압기 7대, 275kV급 변압기 1대 등 총 47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6일(현지시간) 영국 내셔널그리드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와 내셔널그리드 마크 브래클리 구매 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수주한 변압기는 내셔널그리드가 영국 내에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화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해결하기 위한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를 아일랜드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아일랜드 중부지역 2개 부지에 구축 완료된 총 120MWh 규모의 ESS 투자 이후 연이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160MWh 규모의 ESS와 동기조상기(전력계통 안정화 설비)를 연계해 아일랜드 전력청(EirGrid)에 계통 안정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화에너지는 6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오펄리카운티에서 이클 마틴 아일랜드 총리, 배리 코웬 아일랜드 국회의원 등 현지 주요 장관과 권기환 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루브리컨츠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탄소중립(Carbon Offset)' 윤활유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탄소배출권 구매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제로화시킨 제품이지만, 향후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직접 감축하는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SK루브리컨츠는 10월부터 생산, 수송, 소비, 폐기 등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상쇄한 탄소 중립 윤활유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양을 산정한 후, 조림사업 등 온실가스 흡수 및 감축 프로젝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폴더블, QD-OLED 등 최신 기술을 전시한 쇼케이스 트럭으로 전국 주요 대학교를 돌며 '채용 로드쇼'를 펼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일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고려대학교·서울대학교·성균관대학교, 카이스트 등 전국 8개 대학을 찾아 제품 전시, 비전 특강, 채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삼성디스플레이는 이 행사를 위해 5톤 트럭을 바퀴 달린 쇼케이스 무대로 개조해 QD-O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복지재단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 고립된 이웃을 구한 표세준(26) 씨, 불이 난 화물차의 유리창을 깨서 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한 고속도로 안전순찰원 안창영(42)·문희진(37) 씨에게 각각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국방홍보원 소속 공무원 표 씨는 지난달 8일 오후 9시께 서울시 서초구에서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는 도중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로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왕복 6차선 도로 한가운데 고립된 운전자를 발견했다. 운전자는 성인 키만큼 차오른 물속에서 간신히 차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이노텍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2021 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품질우수상은 GM이 매년 품질 결함 '제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협력사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완성차에 장착되는 부품을 완벽한 품질로 공급해야 주어진다.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은 GM 품질우수상을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자동차 전장부품은 탑승자 및 보행자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품질 관리가 매우 엄격하다. 그중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이 지난 6일 충청북도와 자립준비 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삼성,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교육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를 설립해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한다.삼성 희망디딤돌은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각 지역의 센터 건립 시부터 3년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는 독일에서 열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1987년 시작된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은 독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인 라인가우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LG전자는 올해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유명 연주가가 참여하는 콘서트를 후원했다. 먼저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와 노르웨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지원했다. 이 공연은 LG전자와 얀 리치에츠키가 함께 준비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해외 업체들이 독점해 온 나일론 소재의 라이너 시장에 효성티앤씨가 국내 기업 중 첫 진출했다.효성티앤씨는 국내 기업 최초 독자 기술로 수소차 연료탱크의 라이너 소재용 나일론을 개발 및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라이너는 연료 탱크의 내부 용기로 수소를 저장하고 누출을 방지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효성티앤씨가 개발한 나일론 라이너 소재는 기존 금속 소재 대비 70%,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재 대비 50% 가볍고, 수소 가스의 누출을 막는 가스 차단성도 기존 금속 소재 대비 30% 이상,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금호미쓰이화학이 단일 공장 기준 세계 4위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MDI는 폴리우레탄 제조의 핵심 원료로 고무와 플라스틱의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단열, 차음, 내마모성 및 내유성이 뛰어나 합성피혁, 자동차 내장재, 냉장고 단열재, 건축자재, 액화천연가스(LNG)선 보냉재 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7일 금호미쓰이화학은 포스코건설과 MDI 증설 종합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MDI 20만톤 증설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차세대 공연예술인들의 축제인 ‘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6개월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길해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겸 배우,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김용제 (사)한국공연프로듀서 협회 회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2013년 처음 시작한 ‘현대자동차그룹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2(The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22)΄를 10월 12일(미국시간) 개최한다.SDC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개발자들의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초로 하이브리드 형식을 적용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한층 진화된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 소개와 함께 차세대 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개발자들과의 협력 계획은 물론 관련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하이닉스가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5X(eXtension)를 건설한다고 6일 발표했다.SK하이닉스는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미 확보된 부지에 M15의 확장 팹인 M15X를 예정보다 앞당겨 착공하기로 결정했다. SK하이닉스는 내달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M15X 건설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5년에 걸쳐 M15X 공장 건설과 생산 설비 구축에 총 1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