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상상인증권은 플랫폼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네이버가 신사업 확장 속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봤다.8일 상상인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를 기존 30만원보다 13.33% 낮춘 26만원으로 조정했다. 네이버의 전 거래일 종가는 19만3100원이다.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분기 네이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281억원, 394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최 연구원은 "알리나 테무가 현재로선 네이버 상거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여야, 4·10 총선 앞둔 마지막 일요일 '막판 유세'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을 사흘 앞둔 마지막 일요일, 여권과 야권이 막판 유세전에 나섰습니다. 어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대전·충남·충북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이날 한동훈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한동훈 위원장은 어제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 집중유세에서 "왜 굳이 삼겹살을 안 먹고, 삼겹살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만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비대위가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공식적인 평가를 내놨다. 양측 만남이 성과가 없다는 비판적 여론과 더불어 최근 박단 위원장에 대한 탄핵 움직임 등 내부 분열이 일어나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7일 오후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의협 비대위는 전공의들과 학생들의 입장을 지지하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말했다.이날 의협 비대위는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회의를 실시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갑 후보가 4·10 총선을 앞두고 바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후보의 배우자인 김미경 여사가 분당 이매동성당을 찾아 기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7일 오전 김 여사는 혼자 분당 이매동성당을 찾아 정성을 담아 기도했다.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안 후보(하상 바오로)와 김 여사(베로니카)는 카톨릭 학생회에서 의료봉사를 하다가 만나 1988년에 결혼한 캠퍼스 커플이다. 김 여사가 병리과 전문의 출신으로 안 후보 보다 1살 연하다.김 여사는 안 후보의 정치 행보에 가장 든든한 조력자다. 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에 1400만명에 가까운 국민이 참여했다. 전국 최고 투표울은 전남 신안군이 차지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 1384만9043명이 참여해 역대 총선 최고치인 31.28%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는 지난 21대 총선의 26.69%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치다.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대통령 선거 36.93%보다는 5.65%포인트 낮다.아울러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로 보면 사전투표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이번 주 코스피는 예상보다 견조했던 미국 경기 지표로 인해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다만 증권가는 다음 주 코스피가 국내 상장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영향으로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는 전주(2746.63)보다 32.42포인트(1.18%) 하락한 2714.21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33.21포인트(3.67%) 내린 872.29에 마감됐다.이번 주 코스피 하락의 원인은 기관 투자자였다. 기관은 홀로 2조2464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를 이미 끝마친 가운데, 과연 어느 당이 몇 석을 차지하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재명-원희룡', '공영운-이준석'의 맞대결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최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양문석·김준혁 민주당 후보의 막말 파동'이 과연 어느 정도로 표심에 영향을 끼치게 될지도 중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7일 정치권 2인은 뉴스웍스에 자신들의 견해를 밝혔다.강신업 변호사는 "이재명과 원희룡의 대결에선 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을 사흘 앞둔 마지막 일요일, 여권과 야권이 막판 유세전에 나선다.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대전·충남·충북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인다.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해 유성을에 출마한 이상민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이어 충남 논산·공주·서천·당진·아산·천안을 순회한다. 이곳 대부분이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격전지'다. 이후에는 충북 청주 청원·흥덕·서원을 방문할 계획이다.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31.28%를 기록했다. 4년 전 총선보다 약 4.6% 높은 수치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총 선거인 수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투표장을 찾았다.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둘째 날, 오후 4시 이미 지난 총선 투표율을 넘어섰다. 21대 최종 사전투표율은 26.7%를 기록했는데 22대 총선은 마감 2시간을 남겨 놓고 28.1%를 기록했다.투표 마감까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상식 민주당 용인시갑 후보의 배우자인 A씨의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의혹'과 '고가 미술품의 수집·판매 과정의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양상이다. A씨와 교류가 있는 제보자 B씨가 6일 뉴스웍스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A씨의 재산형성 과정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A씨는 이상식 후보와 재혼하기 전에는 신용불량자여서 A씨 동생 명의의 계좌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난 2019년 이상식 후보와 재혼하고 이우환 작가의 다이얼로그 작품을 유통하면서 갑자기 100억대 자산가로 변신했다.제보자 B씨는 "2024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4·10 총선에 출마한 고석 국민의힘 용인병(수지) 국회의원 후보가 6일 야간경제특구 지정과 함계 나이트마켓 도입 추진 공약을 제시했다.고석 후보는 “수지 상업지역 특성에 맞는 야간경제특구를 만들어 지역상권활성화와 온가족이 함께 즐겨 찾는 수지의 명소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제공되는 ‘나이트마켓’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현행 옥외영업의 기준을 보면 음식점영업자는 건물 외부에 있는 영업장에서는 건물 내부에서 조리·제조한 음식류 등만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나라 음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투표자 수가 1200만명을 넘어섰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 누적 사전투표율은 28.1%를 기록했다. 총 선거인 수가 4428만11명인 가운데 1244만2964명이 참여했다.4년 전 21대 총선보다 사전투표율은 4,6% 높아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관건은 막판 나들이 여행객이 얼마나 투표 장소로 갈 것인가다. 사전투표율은 오전 6시 16.2%로 시작해 오전 11시부터 투표율이 증가했다. 이는 벚꽃 나들이 전 투표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오후에는 매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본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1000만명이 투표장을 찾았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오후 2시 기준으로 24.93%를 넘어섰다.총 선거인 수가 4428만11명인 가운데 1103만7285명이 참여했다.지난 21대 총선의 경우 같은 시간대 투표율이 20.4%였다. 4년 전보다 4.5% 포인트 높은 투표율로 국민적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여야 지도부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한 점도 투표율이 상승한 요인으로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향한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12시 투표율은 22.01%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974만7125명이 투표했다.현재까지 사전투표 참가자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역대 사전투표 중 가장 높았던 선거는 2022년 20대 대선으로 동시간 투표율은 25.19%를 기록한 바 있다.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아직 5.18% 낮지만 직전 21대 총선보다 4.2% 높은 수준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당시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10시 전국 투표율은 19.04%를 기록 중이다.현재 843만301명이 투표장을 찾았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보다 3.88%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전남이 28.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이어 전북 25.5%, 광주 23.8%, 세종 20.9%를 기록했다. 서울은 19.3%로 평균 수준이며 대구가 15%로 가장 낮다.사전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소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한 상태로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