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교수 110여 명, 단체 사직서 제출 전북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및 원광대병원 교수들이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했다.원광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9일 오전 8시 30분경 병원 대강당에 모여 원광대 의대 학장에게 사직서를 다시 제출했다.비... 조규홍 "의사단체 '증원 백지화' 주장만 말고 대화 참여해달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의사단체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의대 증원 백지화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체계 혁신과 발전을 위한 대화에 조속히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조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 [2024 은톨이 리포트⑪-끝] "우리는 스스로 은둔을 선택하지 않았다" 김하늘(가명‧26) 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자퇴해 8년 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자신을 사로잡는 절망감에 절대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았지만, 그를 절대 포기하지 않았던 가족과 조력자들의 헌신이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