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20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월 1만원대의 요금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20대 1인 가구가 자취로 인해 홈 상품의 필요성을 처음 인지하는 고객군임을 파악해 이번 전용 요금 상품을 기획했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평일 하루 평균 여가 시간은 4.7시간으로, 전체 인구(3.7시간)에 비해 1시간 더 많았다. 주된 여가 활동은 동영상 콘텐츠 시청(83.8%), 컴퓨터 인터넷 검색 (27.6%) 등이었다.신규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KT그룹이 올해 민영화 20주년을 맞이해 역동적 혁신 성장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내놓았다. KT그룹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디지털 전환 및 초연결 시대의 근본인 네트워크 인프라 등 '텔코' 분야에 12조원을 투자해 국가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9일 발표했다.KT그룹은 기존 구로, 혜화 등의 수도권에 몰려 있던 'DR 센터'를 수도권 외 지역까지 확장해 네트워크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DR(Disaster Recovery) 센터는 천재지변 등의 재난이 발생해도 서비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구축 및 양자인터넷 개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2030년 양자 기술 4대 강국'을 목표로 양자컴퓨팅·양자 통신 분야에서 벌어진 선도국과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만회하기 위해 관련 기술과 인프라를 집약 개발하는 대규모 양자시스템 사업의 본격적 착수를 알렸다. 부족한 국내 자원 및 역량의 한계를 딛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산학연 참여 및 결집을 확산하는 자리이기도 했다.양자시스템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전략 자산화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이루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기초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고, 나아가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황규별 LG유플러스 CDO(최고데이터책임자·전무)는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는 안정된 통신사를 넘어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하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네이버가 음성 기록 앱 '클로바노트'에 회의록 기록을 넘어 요약·분석 기능까지 추가한다. 네이버는 음성, 통화, 회의 등을 기록할 수 있는 클로바노트에 기록 분석 및 정리와 함께 제안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회의의 주요 키워드, 해야 할 일 목록, 주요 구간 요약 등의 분석 및 정리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클로바노트의 주 사용자인 직장인, 학생 등의 업무 및 학업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지난 8일 성낙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올해 6000억원 매출, 국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선두 업체를 꿈꾸는 KT클라우드가 법인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KT클라우드는 8일 법인의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kt cloud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부제는 '날아오르다, kt cloud'이었다. 400여명의 임직원과 구현모 KT 대표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KT클라우드는 지난 4월 1일 출범했다. KT가 디지털 인프라 시장의 주도권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택 등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필수설비 구축 여부 및 보안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정부는 지역, 준공연도, 홈네트워크 기기 설치 제품 등을 고려하여 지자체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의를 통해 전국 20개의 조사대상 아파트 단지를 선정했다. 정부는 최근 홈네트워크 필수설비인 홈게이트웨이가 설치되지 않아 보안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에 따른 필수설비 설치여부와 장비‧기기의 전기안전 및 전자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넥슨이 국내 최대 규모 게임업계 지식공유 플랫폼 '2022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를 8일 온라인 개막했다.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NDC22 강연은 NDC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별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강연은 총 60개로 메타버스&NFT, 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 커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업계 종사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시각으로 게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브로드밴드는 8일 국가기간통신망인 국가융합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발표했다.국가 융합망은 정부가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구축·운영하던 정보통신망을 지난해부터 하나로 통합해 순차적으로 개통 중인 범정부 국가통신망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국가융합망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해 도청이나 해킹의 위험을 차단하고, 국가 기밀 및 개인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을 통해 송수신자만 알 수 있는 '양자 암호키'를 생성하고 도청을 막는다. 제3자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법 개정은 정보통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은 사업자가 특례 유효기간이 종료되어도 사업 중단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실증특례를 받은 사업자가 정비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규제정비 필요성이 인정되면 실증특례를 임시허가로 전환하여 연속성있게 사업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실증특례 승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NFT아트 101 컨퍼런스 2022'가 오는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컨퍼런스는NFT와 문화 예술의 접목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하는 장이다. 아트토큰은 NFT 리더 그룹으로 손꼽히는 15개의 협력 업체와 함께 'NFT 아트 시장 진출을 위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기획했다.아트토큰은 컨퍼런스를 5개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하고 각 분야별로 총25명의 전문가들을 초빙하는등 수개월 동안 만반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카카오가 자사의 메타버스 방향성과 콘셉트를 공개했다. 카카오는 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사의 메타버스 세계를 '카카오 유니버스'라 정의하고, 방향성과 콘셉트를 제시했다.남궁훈 카카오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는 50억 글로벌 이용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관심사를 기준으로 카카오톡을 모르는 사람과도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서 그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한데 묶는 서비스가 바로 '카카오 유니버스'"라고 말한 후 "오픈 링크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디지코 KT가 '부산콘텐츠마켓2022'를 후원한다. 후원에 머물지 않고 그룹 내 계열사의 역량을 총 결집해 행사를 지원한다. 디지코 KT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2022(BCM)'를 공식 후원하고, 그룹 내 미디어 계열사들과 함께 콘텐츠 마켓 행사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은 부산콘텐츠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며, 세계 40여개국의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다.KT는 부산콘텐츠마켓을 공식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TV 포장재를 생활 가구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2 에코패키지 챌린지' 공모전을 7월 31알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제품 개봉 후 버려지던 포장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업사이클링을 실천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2022년형 삼성 TV를 구입한 고객이 제품의 포장박스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 7월 31일까지 소셜미디어(SNS)에 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일 LG CNS가 신청한 이음5세대(5G) 주파수를 추가할당했다. 이음5세대(5G)는 5세대(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직접 5세대(5G)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세대(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이음5세대(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5세대(5G)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나와 우리, 그리고 사물과 사회까지 이어준다는 의미다. LG CNS가 지난 3월 국내 2호로 이음5세대(5G) 주파수를 할당받은 이후, 추가로 2곳에 대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