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4일 포항 영일만항에 위치한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사무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국토부 부산지방항공청장,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지역상생발전, 관광산업의 거점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 자리에서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포항-경주 간 공항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항공기 접근절차 개선으로 안전한 항행환경 조성방안 마련 등이 논의됐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 보훈가족의 숙원인 '통합보훈회관'이 연내 건립된다. 포항시는 4일 상도동 뱃머리마을 부지에서 통합보훈회관 착공식을 개최했다.통합보훈회관은 국비 등 총 8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13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올 12월 준공 예정이며 주차장과 보훈단체 사무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포항시에는 1989년 건립된 보훈회관이 있으나 건물이 낡고 좁아 12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하지 못해 통합보훈회관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포항시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부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전국 최고 수준의 경북 직업계고 기능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구미 금오공고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2022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3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을 넘어 또 한 번의 우승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 경주, 안동, 포항, 상주, 영천, 청송 7개 지역, 9개 경기장에서 사이버보안 등 47개 직종에 41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낸다. 올해 처음 신설된 &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2022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총점 90점 이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약이행완료(100점) ▲2021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소통분야 ▲공약일치도 5개 분야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 이행도를 평가했고, 5단계(SA~D)로 등급을 부여한 최종 평가결과를 지난 1일 발표했다.발표결과에 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 '열린 소통 간담회'가 지난달 30일 안강읍을 끝으로 2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14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23곳에서 시민 2800여명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주 시장은 안강읍 소통간담회에서 최근 결실을 맺은 시정 성과를 설명했다.주 시장은 “경북도 내 첫 전기차 공장이 안강읍 일원에 신설된다”며 “전기차 생산업체인 대창모터스가 5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대규모 투자 유치 상황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꿀벌실종 피해농가 등에 예비비(도·시군) 66억원 등 총사업비 110억원을 긴급 투입, 양봉농가의 벌 입식비 및 면역증강제 등 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또 꿀벌실종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 50억원(융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꿀벌실종 피해 지원책을 마련했다.더불어 지역 양봉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 양봉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이는 경북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2020년 9월)에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1일 영상회의로 대구·경북 통합방위위원, 국가정보원, 군·경·소방,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계속되는 감염병 재난 등의 상황 속에서 대구·경북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 및 평가하고 2022년 추진방향이 제시됐으며, 대구·경북의 지방통합방위와 관련된 주제토의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7라운드 만에 갖는 홈 개막전에서 풍성한 팬 서비스를 제공한다.포항은 홈구장 스틸야드의 전광판 공사로 인해 시즌 초반 6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치렀고, 3일 오후 4시 30분 FC서울과 홈 개막전을 갖는다.오래 기다린 홈 개막전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마련된다.장외 행사로는 FA컵 우승기원 2013 FA컵 우승 트로피 전시, 마스코트 포토타임 및 치어리딩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킥오프 전에는 신광훈 선수 포항 소속 200경기 출전 기념 시상, 임상협 선수 K리그 통산 공격포인트 100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민간 관광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창업 지원과 전문 인력 육성 교육, 홍보·마케팅, 입주공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54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27억원 등 총 108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4월 20일까지 '올림픽은 계속된다! 월성홍보관 원바퀴 올림픽' 이벤트를 연다.기간 내 홍보관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위해 참여 횟수는 1인 1회로 제한된다.이벤트는 안내데스크에서 퀴즈 미션을 받은 후 홍보관을 관람하며 정답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퀴즈 미션은 원전과 방사선 상식 등 10문제로 구성돼 있고, 획득 점수에 따라 금, 은, 동메달 및 아차상 구분에 해당하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최병준(경주·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5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탄소중립 환경교육의 활성화 근거가 마련됐다.조례안은 ▲기본계획 수립 및 학교환경교육진흥협의회 설치 ▲학교환경교육진흥협의회의 구성·운영 ▲학교환경교육의 활성화 사업과 우수학교 지정 ▲학교환경교육의 시행과 교원 연수 ▲협력체계 구축 ▲학교 환경교육 전담부서 및 환경교육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교육부는 2022년 개정교육과정을 통해 유·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비전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10대 아젠다 100대 프로젝트를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1년여간 수차례의 전문가그룹 의견 수렴,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자문, 시민 설문조사 및 공청회 등 세밀한 전략논의와 세부 기획과정을 통해 프로젝트와 전략과제 종합계획을 완성·제시하게 됐다.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주의 전략브랜드화와 미래 도시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경주시 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산해양 등 현안과 결합한 전략적 실천과제를 10대 아젠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가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8명을 공개모집한다.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전국 광역·기초의회가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포항시의회는 28일 '포항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정책지원관 채용 심의를 의결했다.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자료 수집과 분석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응시자격은 성별과 지역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지역 기업판로지원을 위한 '20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행사는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했다.첫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경윤 K-Water 부사장 등 관련 기관장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했다.주요 행사로는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대구경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상주가 SK그룹의 연이은 투자가 이어지면서 경북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경북도와 상주시는 31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이하 SKMG14)의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증설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박기선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대표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진행한 이번 투자는 급증하는 배터리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SKMG14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25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실리콘 음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