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1일 문을 연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에 개관 3일 동안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대구 동구 신암동 235-1 일원에 들어서는 ‘이안 센트럴D’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0개 동에 총 1,1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59㎡~116㎡ 999세대(일반분양 706세대)와 오피스텔 51㎡~68㎡ 180실(일반분양 155실)로 구성된다.대우산업개발은 대구 교통의 허브인 KTX동대구역 인근에 조성되는데다 단지 규모가 1000세대를 넘고 분양가격도 경쟁력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카드는 2019년 국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DETAIL(디테일)’을 17일 제시했다.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생산·판매·소비 등 각 경제 영역에서 개인의 역할이 점차 강화되고, 소비자의 욕구가 초세분화 되면서 2019년 ‘미세한 차이(디테일)’가 소비를 결정하는 데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했다. 개인 생산·판매 시대(D)부터 조각 소비(E), 집안소비 다양화(T), 신선함이 우선(A), 새내기 20대(I), 취미의 전문화(L)에 이르는 소비현상이 점차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다.신한카드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계절을 불문하고, 철 없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가전업계 지형도가 변화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면서 기존에 보조 역할을 하던 세컨드(Second) 가전이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세컨드 가전은 일반적으로 메인(Main) 가전을 보완하는 역할로 틈새 가전으로도 불려왔지만, 미세먼지라는 환경적 변화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발생을 감소시켜주는 역할까지 담당하며 메인 가전의 인기를 능가하고 있다. ▶ 대형평수도 문제 없다! 360도 서라운드 공기흡입으로 온 집안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모바일 전용 생방송 ‘모바일 쇼핑, GO’(이하 MSG)의 론칭 이후 1년 동안(17.11/30~18.11/29) 이용고객을 분석한 결과 30~40대가 64%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MSG(Mobile Shopping, Go)’는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0시 40분부터 40분간 인기 쇼호스트들이 패션, 뷰티, 식품 등 단독.인기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MSG’는 타깃 설정부터 방송 시간, 판매 상품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렌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정수기와 비데는 물론이고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 빌려 쓰는게 생소하던 가전까지도 온라인몰을 통해 렌탈서비스로 이용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올해 10월까지 판매된 렌탈 상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3년 전인 2015년 한 해 보다 2.7배(1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은 공기청정기 렌탈로 3년 새 무려 7.2배(624%)가 늘었다. 최근 몇 년 간 극심했던 미세먼지 이슈가 소비에 그대로 반영한 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LG전자가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 확대에 발벗고 나선다. LG전자는 LG베스트샵에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LG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설치비를 포함한 총 금액 70만원 가운데 50만원을 LG전자가 지원한다. 고객 부담금은 20만원이다. 연계 판매 대상 제품은 얼음정수기 냉장고,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휘센 듀얼 빅토리 에어컨, 트롬 트윈워시(21kg/4kg), 의류건조기(14kg) 등이다. LG베스트샵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직접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밀레의 드럼세탁기가 독일 최고 권위의 소비자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의 품질 심사에서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비자 기관인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자체 발행하는 매거진 ‘테스트’ 11월호를 통해 용량 6~9kg대 세탁기 부문에서 밀레의 드럼세탁기 ‘WKF 311 WPS 스피드케어’를 1위 제품으로 선정했다.밀레 드럼세탁기 ‘WKF 311 WPS 스피드케어’는 내구성, 사용자 편의성, 친환경성, 물넘침 방지 기능까지 총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모든 제품을 20년 내구성 기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11월 쇼핑축제기간을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위크'를 진행한다.블랙위크는 미국 쇼핑 축제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본딴 트레이더스판 블랙프라이데이다. 트레이더스는 '연회비 없는 열린 창고형 할인점'이란 콘셉트로 올해 10월 기준 매출이 지난해보다 27.7%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행사에서는 1차로 오는 12일~18일까지 신선과 가공식품을 포함한 인기 상품 30품목을 최대 27% 할인해 판매한다.신세계 포인트 회원에게는 트레이더스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며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10일부터 마스크,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물량을 긴급 확보해 편성을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미세먼지 관련 상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이상 증가했다. 이번 주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들어 관련 상품 편성을 420분 추가하는 한편,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글로벌 가전 브랜드 상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먼저, 오는 10일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G마켓과 옥션의 연중 최대 쇼핑행사 ‘빅스마일데이’ 5일차에는 필립스 전기 면도기, K2 키즈 구스다운 롱패딩, LG트롬 의류건조기,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등이 특가 상품으로 나온다.G마켓은 ‘필립스 전기 면도기(S9041/37)’를 38% 할인된 24만9000원에, ‘언더아머 맨투맨 티셔츠’를 69% 할인된 가격인 2만9900원에 내놓는다. ‘나트랑 빈펄 비치프론트 4일 자유여행’은 조식과 빈펄랜드 이용권을 포함해 25% 할인한 59만9000원에 판매한다.옥션에서는 딤채의 신규 모델 중 가장 인기 있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밀레코리아는 자사의 의류건조기가 독일의 대표적인 소비자 기관인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독일 최고 권위의 소비자 기관으로 각종 서비스와 제품의 질을 평가 및 비교해 매년 테스트 결과를 발표,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관련 내용을 기관이 발행하는 ‘테스트’ 매거진을 통해 소개한다.올해 의류건조기 테스트에서 1위로 선정된 제품은 밀레 의류건조기 ‘TWF 500WP 에디션 에코(사진)’다.용량 8㎏의 밀레 의류건조기 ‘TWF 500WP 에디션 에코’는 미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을 도와줄 가전제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올해(1~9월)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2.5배(152%) 신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5년 전인 2013년 동기와 비교하면 4배(300%) 급증한 수치다. 연령대별로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30대 비중이 44%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42%로 뒤를 이었다. 맞벌이가정 및 싱글족의 증가가 식기세척기의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같은 기간 G마켓에서 판매된 로봇청소기는 작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대우전자가 1~2인 가구를 겨냥해 ‘미니’ 건조기를 출시한다. 대우전자가 새로이 선보이는 ‘미니’ 건조기는 3kg 용량으로 공간효율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기존 대용량 14kg 건조기 대비 5분의 1(490 x 601 x 401mm)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높으며, 4분의 1 (17kg) 무게로 이동이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두께 40.1cm 초슬림에 동급제품 대비 20% 가까이 작아진 크기뿐만 아니라 배기호스 설치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거치 공간의 부담을 줄여 다용도실, 배란다, 거실 등 다양한 곳에 설치가 가능하다. 자율 제어형 PTC 히터를 채용, 자체 발열량을 조절하여 소비전력량을 최소화하였다. 상황에 맞추어 표준, 소량, 탈취 등 의류를 알맞게 건조해 주는 3가지 건조 코스를 제공
위닉스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AEG와 손을 잡고 건조기 시장에 진출한다.위닉스는 건조에 대한 오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바른건조’ 콘셉트의 ‘위닉스 텀블건조기(8kg)’를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위닉스 텀블건조기’를 함께 개발한 AEG는 일렉트로룩스가 보유한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유명 가전 브랜드이다. AEG 의류건조기는 이미 건조기 사용이 보편화된 유럽 시장에서 상위 3대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그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위닉스의 제습건조 노하우와 AEG 건조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위닉스의 바른건조’란 어떤 종류의 민감한 옷도 건조 후 손상이나 변형 없이 빠
전자·전기제품 업체 위닉스(Winix)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에게(AGE)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류 건조기 시장에 진출했다.11일 위닉스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독일 일렉트로룩스사와 지난 2년간 공동개발한 위닉스 텀블건조기를 선보였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철민 위닉스 대표이사는 "위닉스는 실제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빨래 양을 연구해 건조 퀄리티와 최적화된 용량 등 디테일을 만족시키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이번 텀블건조기 출시를 시작으로 생활가전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이어 "실제 사용자들은 옷감을 구분해 세탁하기 때문에 한 번에 4kg 정도의 빨래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몸집을 키우기 보다는 디테일에 힘써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건조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