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22일 증권가에는 대신증권이 고객 금융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4 대신 프렌즈'를 모집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신한투자증권은 공모주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 3종의 총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하고, KB자산운용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소상공인과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고령층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대신증권, 고객 목소리 듣는다…'2024 대신 프렌즈' 모집대신증권이 금융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고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번 주 첫 회의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의사들이 특위 참여를 거부하고 있어 장기화된 의료공백 상황의 해결이 요원한 모습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며 특위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김성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지난 20일 "의료개혁 과제를 논의할 위원회 및 기구를 만드는 것은 정부 고유의 역할이지만 구성과 역할에 대한 정의가 제대로 돼 있지 못한 특위로 알고 있다"며 "제대로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위원회가 된다면 참여하는 것이 의미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지난 19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노베이션홀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기존 시청 대회의실을 벗어나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진량읍 일원 주요 시책사업 현장들을 직접 방문, 간부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회의로 진행됐다.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전략기획단장의 경산시 핵심현안 실무 보고를 시작으로 경산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 경산IC톨게이트 진입로 확장 등 진량읍 관련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주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삼성전기가 1분기 비수기에도 견조한 성적을 냄으로써 연간 실적도 좋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21일 하나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8.11% 높였다. 삼성전기의 전 거래일 종가는 14만2900원이다.하나증권은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3800억원, 17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7% 높아진 금액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 환경 속에서 갤럭
◆최상목 "밸류업 기업, 법인세 세액공제…배당소득은 분리과세"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일 "기업의 주주환원 노력에 따라 세제혜택을 지원하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을 노력한 기업에 대해 법인세 세액공제를,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분리과세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구체적인 감면 규모와 지원 대상 기업은 오는 7월에 발표하는 세법개정안에 담길 예정입니다.앞서 정부는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 주식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주 영수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양측 실무진이 본격적인 의제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국무총리 인준부터 민생지원금, 의대 증원 문제 등 현안사안이 협의테이블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오섭 정무수석비서관과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22일 영수회담 시기와 의제, 참석자 등을 두고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19일 통화에서 만남을 확인하고, 대화를 위한 의제에 우선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일부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해 '2000명 증원'에서 한 발 물러선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이 "전공의와 학생들의 복귀, 2025학년도 입학 전형 일정을 고려해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은 동결해 달라"고 요청했다.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 협의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21일 '의대 증원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대정부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KAMC는 또 의료계와의 협의를 통해 의료 인력 수급을 결정할 것도 촉구했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9일(현지시간) 더불어민주당의 민생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에 대해 "이는 근시안적인 시각"이라고 반대 입장을 뚜렷이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춘계총회 계기에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방미 중인 이 총재는 이날 워싱턴DC 인근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그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53% 수준"이라며 "다른 나라보다 훨씬 재정 여력이 있으니, 경제가 어려우면 이 재정을 활용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 안에서 신입생 모집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뒀다. 이후 대립각을 풀지 않고 있는 의료계를 향해 유화 제스처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20일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일부 국립대 총장들이 제안한 의대 증원 관련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했다.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게 했다.정부가 건의를 받아들인 것은 지금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에서 참패한 정부·여당이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부터 서두르는 양상이다. 야권 인사인 박영선·양정철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가 최근에는 김한길·장제원 등 여권 인사가 거론되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야당은 채 상병 특검법 등을 비롯해 이태원 특별법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정부·여당이 반대해 실현하지 못한 법률의 통과를 시도하고 있다.20일 정치권 2인은 뉴스웍스에 '향후 단기적인 여야 정국 전망'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강신업 변호사는 "여권이 총선에서 참패했기 때문에 국정 쇄신을 가시적으로 보여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뉴욕증시에서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급락하자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1.11%) 하락한 40만1000원에 거래됐다. 같은날 ▲LG에너지솔루션(-2.65%) ▲SK이노베이션(-2.26%) ▲에코프로머티(-2.43%) 등 이차전지 관련주들도 함께 미끄러졌다.앞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5.52달러(3.55%) 하락한 149.93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약 15개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경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 등 6자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K-한방 에듀팜 설립 ▲국가 간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유해시설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영양군 동부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영양읍 동부리의 주요 현황, 사업 타당성과 진행 절차,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이 보고됐으며, 농촌공간 재생의 방향과 농촌다움의 보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영양읍 동부리에는 3개의 유해시설(고추장공장, 벽돌공장, 제재소)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됐다.이에 영양군에서는 202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최근 후임 국무총리 및 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 과정에서 '비선 개입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든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이라고 19일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선라인 의혹'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나머지 개인들이 무엇이라고 하는 것들은 그건 개인의 의견"이라며 "어떠한 이유에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이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한국방송공사(KBS)의 장애인방 제작현장을 방문했다.이 부위원장은 이날 시·청각장애인이 TV를 통해 보고 듣는 장애인방송이 어떻게 제작·송출되는지 살펴보고 KBS 장애인방송 관계자들을 만나 장애인방송 정책 관련 의견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 부위원장은 "시·청각장애인은 장애인방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으므로 방송사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방송 제작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통위는 장애인방송에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