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세은 인턴기자] 맥도날드가 오는 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22%에 해당하는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한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버거 종류에 따라 100~400원이 오른다. 버거 단품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오른다. 또한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이다. 회사는 가격 인상 이유에 대해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제반 비용 상승 등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에 나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6일 게임업계에서는 PC방 이벤트, 테스트 인원 확대, 모바일 게임백서 발간 소식이 전해졌다.넷마블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에 신규 서버를 27일 오전 11시에 추가하고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메달의 판매 수익금 중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기부했다.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전국의 지정 PC방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희망스튜디오가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 2024에서 '최우수 지역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스튜디오 블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화금융의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합니다.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1위 기업을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25일 금융계열사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찾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 방명록에 이같이 남겼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김 회장과의 자리에는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주요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도 함께 자리했다. 김 회장의 차남이자 한화생명의 글로벌 사업을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가 중국바오리그룹의 엔터테인먼트 계열사와 작품 공동 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캐리소프트는 중국의 대표적인 국유기업집단인 중국바오리그룹의 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바오리원위커지와 향후 5년 동안 애니메이션 영화와 시리즈물의 제작과 배급, IP사업과 공연사업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지난 22일 베이징 동랑영화창의산업단지에서 계약식을 갖고 중국 언론에 공식 발표했다.캐리소프트에 따르면, 바오리원위커지는 오는 2029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6일 현대해상은 '굿앤굿우리펫보험' 판매량이 개정 후 기존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DB손해보험은 비마이펫과 반려인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ABL생명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또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금 지급 간편화를 위해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현대해상 '굿앤굿우리펫보험' 판매량 4배 증가현대해상은 '굿앤굿우리펫보험'이 상품 개정 이후 직전 월 대비 4배 이상 판매량이 올랐다고 26일 밝혔다.펫보험은 최근 반려인구의 증가와 함께 관심이
[뉴스웍스=장세은 인턴기자] 우아한청년들은 배민 B마트의 전체 물류 과정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해 물류 전 과정에 적용한다.우아한청년들은 물류 전 과정에 한국파렛트풀이 제공하는 재생원료 소재의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파렛트풀은 회사에게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가 50% 함유된 비닐봉투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재생 원료 40%가 사용된 아이스팩 원단을 공급할 방침이다.기존 사용된 ‘생분해성 수지 봉투’는 환경부로부터 친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소득 문제라든가 워라밸 등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게 주거 문제다.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아기도 낳으려면 보금자리가 제일 중요하다."국민의힘 소속 민병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매스컴을 보면 소형 아파트 월세가 한 달 기준 100만원을 넘어간다고 한다. 소득이 300만~400만원 정도 되더라도 거기에서 100만원 내고 나면 뭐가 남겠나"고 우려했다.민 위원장은 '공공임대주택'에 대해선 "다양한 공공임대 정책을 써서 쉽게 임대아파트 들어갈 수 있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위한 3차 실무회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권혁기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천준호 비서실장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 대표가 대통령과의 회담을 적극적 수용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권 실장은 또 "오늘 오전 중에 만나서 3차 준비실무회동을 하자고 제안했다"며 "오전 중 실무회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하나증권이 국내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하나증권은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를 개최하고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내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안선종 하나벤처스 대표,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있는 81개 기업의 대표이사(CEO), 최고재무관리자(CFO)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하나증권은 국내외 경제 전망을 분석하고, 기업들의 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6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로봇바리스타 체험행사, CFO-COO 선임, 자선바자회 참가 소식이 전해졌다.바디프랜드가 롯데몰 수원라운지에서 두산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국GSK가 전 세계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써온 성과와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고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 '차앤맘'이 '제 12회 아름지기 자선 바자회'에 참가했고 대웅제약이 최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바디프랜드 '로봇바리스타 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회의에서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하는데 그것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면서 "그래서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 소통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LG전자는 세트 기술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 행사로, 현지 거래선 및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자리다. ‘리인벤트 투게더’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영수회담 관련해서 여러 얘기가 오가고 있다.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좀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 하는데 그 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앞서 전날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담을 위한 2차 준비 회동을 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은 의제를 조율한 뒤 만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이 같은 입장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 고유가 기조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에쓰오일은 올 1분기 영업이익 4541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9%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9조3085억원으로 평균 판매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3% 하락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2.5% 상승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에쓰오일의 1분기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매출 9조6092억원, 영업이익 4965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보다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KB금융이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도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주주환원 의사를 밝히면서 장 초반 강세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4800원(6.93%) 오른 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KB금융은 이번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한 1조4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규모 홍콩 ELS 배상 등 일회성 비용을 뺀 순이익은 1조5929억원으로 지난해(1조5087억원)보다 늘어났다. KB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