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21일 시청 1회의실에서 열악한 인터넷 환경으로 정보화 교육 기회가 부족한 라오스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개인용 컴퓨터(PC) 기증식을 가졌다. ‘사랑의 PC’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노후 PC를 사전 정비 및 업그레이드로 성능을 향상시킨 후 정보 소외계층이나 정보 소외국가에 보급하는 것으로, 자원 재활용 및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시는 올해 ‘사랑의 PC’ 50대를 라오스에 기증하며, 내년에는 100대를 추가해 정보 소외 계층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이번에 기증한 컴퓨터는 (사)나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