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래에셋대우는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92만9000원에서 88만3000원으로 낮췄다.김현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회성 마일스톤 유입이 예상과 차이를 보이면서 당초 전망을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54.1%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하향 조정한 목표가는 자산가치와 신약가치를 합산한 것”이라며 “투자포인트는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에 따른
뉴욕증시는 미국 기업의 1분기 실적부진 우려에 하락했다.11일(혀지시간) 상승 풀발한 뉴욕증시는 장중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 막판 약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55포인트(0.12%) 하락한 1만7556.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61포인트(0.27%) 떨어진 2041.99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하락세를 보인데 따라 올해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나스닥지수는 1만729포인트(0.36%) 낮은 4833.40에 장을 마감했다.
8일 한국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면세점 매출 등이 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 17% 늘어난 1조4400억원과 3260억원으로, 추정치 3180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 증가한 2420억원을 기록했고, 해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증가하면서 실적 상승의 주 요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