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총수입이 총지출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7월 재정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기획재정부가 8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020년 9월호(2020년 7월말 기준)’에 따르면 7월 총수입은 54조4000억원으로 국세수입, 세외수입, 기금수입이 모두 늘면서 전년동월 대비 6조5000억원 증가했다.우선 7월 국세수입은 35조600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조4000억원 증가했다. 다만 1~7월 누적 국세수입은 168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조8000억원 줄었다. 진도율은 60.3%로 5년 평균 대비 3.5%포인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올해 750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경북도는 당초 2930억원 규모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위한 10% 특별할인 판매분 3700억원이 추가발행됐다.정부 3차추경에 따른 850억원의 추가발행으로 금년도 총 발행액은 7500억 규모이다.7월 현재까지 발행된 지역사랑상품권은 6000억원 규모이며, 시·군별 지역사정에 따라 판매 시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