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장인수 의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2일 의회 공식 SNS에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게시했다.장 의장은 현재 미얀마에서 진행되고 있는 군부의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살상과 탄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장 의장은 “우리나라도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독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에서 '정무장관 신설' 문제를 논의할 것을 지시했다.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이명박 정부 당시 (내가) 특임장관으로 있을 때 정부 입법 통과율이 4배로 올라갔고, 야당 의원의 경우 정무장관이 있으면 만나기 편하다"며 "야당 의원의 경우에는 청와대 관계자와 만남이 조심스럽지만 정무장관이 있으면 만나기 편하다"고 정무장관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주 원내대표의 '정무장관직 부활 제안
문재인 대통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은 18일 “오늘 저는 광주영령들을 숙연한 마음으로 추모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돌보지 않았던 많은 시민들의 눈물을 돌아본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메시지를 통해 “짓밟힌 여성의 삶을 보듬는 것에서 진실의 역사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문 대통령은 “한 사람의 삶, 한 여성의 모든 것을 너무나 쉽게 유린한 지난날의 국가폭력이 참으로 부끄럽다”며 “오늘 우리가 더욱 부끄러운 것은 광주가 겪은 상처의 깊이를 3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 알지 못하고 어루만져주지도 못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역사와 진실의 온전한 복원을 위한 우리의 결의가 더욱 절실하다”며 “성폭행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약속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