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코로나19 재유행·확산 대응으로 노령 인구가 많은 고위험 취약시설 및 감염병 전담병원에 음압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지역주도 대한민국 과학방역 모델을 제시했다. 다수가 집단생활하고 있는 노인 요양시설 및 의료시설의 음압시설은 위험한 병원균 및 바이러스로부터 환자, 의료진,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한 부분이다.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시설 10곳에 6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음압병실 471여개를 구축할 방침이다.오미크론 이후 사망자의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