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앨리스 멤버 소희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에서 은퇴한다. 이날 매체 YTN은 소희가 1년 간 교제해온 1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고 소속사 아이오케이도 "소희가 1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며 "소희가 아이오케이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재계약을 하지 않고,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전했다.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결혼 소식과 은퇴 소감을 전했다. 소희는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SBS '인기가요'가 최연소 3MC 조합으로 찾아온다.'인기가요' 측은 오는 28일 방송에서 배우 문성현, 아이브(IVE)의 이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한유진이 새 MC로 첫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인기가요' 사상 최연소 평균 연령으로 이뤄진 '막내즈 MC'로 또래들만의 귀엽고 발랄한 '찐친 바이브'를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배우 문성현은 최근 화제작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원, 유연석, 남궁민 등 내로라하는 대세 배우들의 아역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SBS 새 예능 '정글밥'이 방송 전부터 아이디어 도용 논란으로 잡음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SBS는 해외 오지 식문화를 조명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이 하반기 론칭된다고 알렸다. '정글의 법칙' 시리즈를 이끈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류수영이 출연 예정이었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11년간 '정글의 법칙' 메인 출연자로 있었던 개그맨 김병만은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자신이 배제된 새 프로그램 론칭에 서운함을 내비쳤고 해당 방송이 자신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터뷰에 따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영화감독 장항준이 신규 론칭 역사 토크쇼 '설록-네 가지 시선'에서 메인 MC로 나선다.'설록-네 가지 시선' 측은 "오는 5월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역사 토크쇼 '설록-네 가지 시선'에 무비테이너로 전천후 활약 중인 장항준이 메인 MC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설록-네 가지 시선'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토크쇼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네 명의 전문가가 모여 승자의 관점에서 기록된 하나의 역사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성역도, 금기도 없는 다양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그것이 알고 싶다' 관계자를 고소했다.연예계에 따르면 어트랙트는 지난 1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한재신 CP와 조상연 담당PD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7조 제2항)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어트랙트의 법률대리인 김병옥 변호사는 "피고소인들은 사실관계 확인 없이 편파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라며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소속사와 전홍준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기에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2대 총선에서 175석(민주연합 포함)을 획득하며 압승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차기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관례적으로 원내 1당에서 2명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각 2년 임기로 선출해 왔다. 당내 경선에서 이긴 후보가 국회 본회의 무기명 표결에서 재적의원 과반 찬성을 얻으면 당선됐다. 과거부터 국회의장은 국회 선수가 가장 높은 의원이 맡는 게 관례다. 이런 관례에 따라 민주당에선 국회의장 자리는 6선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이 17일 일부 언론에 보도되자, 추미애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은 "박근혜 탄핵 직전 분위기"라고 일축했다.추 당선인은 1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박근혜 탄핵 직전, 탄핵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무현 정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씨를 총리 지명한 것과 유사한 느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그러나 (당시) 국회 동의를 얻지 못하고 실패했다"며 "박근혜 정부가 탄핵으로 마무리됨으로써 결국 총리 한 사람이 들어가서 바꾸지 못한다는 게 증명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의 '대표직 연임'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된다.친명(친이재명) 핵심으로 분류되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1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 대표의 연임은 당내 통합을 강화할 수 있고 국민이 원하는 대여투쟁을 확실히 하는 의미에서 나쁜 카드는 아니다"라고 피력했다.정 의원은 "연임 제한 규정은 없기 때문에 당헌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이 대표가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비슷한 말씀을 하신 걸로 기억한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 패배에 대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을 연일 주장하는 가운데,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홍 시장의 '일련의 증상들'에 대해 강형욱 씨가 답변하는 게 맞다"고 비꼬았다. '개통령(개들의 대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씨는 개의 행동을 교정하는 전문가다.홍 시장은 총선 이틀 뒤인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 전 비대위원장을 정조준해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야당에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 놀이하면서 (자기가) 정치 아이돌이라고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MBC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MBC 개표 방송 '선택 2024'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선거방송 '선택 2024'는 시청률 10.4% (수도권 가구)를 기록하며 선거 방송 전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S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4'가 7.7%, SBS '2024 국민의 선택'은 3.6%를 기록했다.MBC는 최근 가장 대세인 김대호 안나운서와 이재은 앵커, 조현용 기자가 합심해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의 의석수를 얻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정치판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여야의 의석수에 따라 각종 법안과 국정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10일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105석,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은 과반 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최대 200석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한마디로 국민의힘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과 야권의 ‘정부 심판론' 중에서 국민들은 '정부 심판론'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준 결과다. 10일 투표 종료 직후 KBS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포함)은 178~196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포함)은 87~105석,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각각 예측됐다. 개혁신당은 1~4석, 새로운미래는 0~2석으로 예측됐다.MBC는 민주당 의석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명룡대전'이 벌어진 인천 계양을을 비롯한 격전지에서 민주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지상파 3사(KBS·MBC·SBS)의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10일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6.1%,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43.8%로 나타났다.'정치 1번지'로 일컬어지는 종로에서는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 56.1%,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39.6%로 조사됐다.'한강 벨트' 중 한 곳인 동작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10일 오후 6시 마감된 직후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84~197석, 국민의힘과 위성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85~99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도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피력했다. 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이 밝았다. 앞으로 4년간 국민을 대신해 의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민심의 향배가 이날 결정된다.22대 총선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총선 후보 등록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이 올랐고 지난달 28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여야 모두 치열한 유세를 펼쳐왔다.이런 과정을 거쳐 이날 지역구 254명에 비례대표 46명으로 구성된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면 이번 22대 총선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윤 대통령 '대파 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