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무신고 숙박업소 영업행위 처벌 강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5개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서울-세종-시·도 영상연결)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무신고 숙박업소와 같이 최근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됐던 분야를 중심으로 제도 정비, 처벌 강화 등 안전관리 강화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먼저 정부는 지난 1월 동해 무허가 펜션에서 일어난 가스폭발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