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웹툰 작가 박태준이 운영하는 남성의류 쇼핑몰 '아보키스트'가 간이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그의 수입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박태준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들이 "연간 수입이 5억~6억원 정도 되느냐. 대기업 연봉과 비슷하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박태준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기에 작가마다 천차만별이다"라고 답했다.MC들은 함께 출연한 기안84에게 "본인의 수입은 어떻게 되냐"며 "박태준의 수입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냐. 은행에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인기 웹툰작가 박태준이 운영하는 남성 의류쇼핑몰 아보키스트(아보키)가 간이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사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014년 12월 서울시는 아보키가 제품을 제대로 배송해주지 않고 소비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피해 신고가 급증해 조사에 나선 바 있다.당시 1주일간 아보키에 대한 불만이 400건 이상 접수됐었다. 당시 아보키는 6만6000원짜리 상품을 반값에 팔았지만, 이벤트가 끝나자 원래 가격을 4만원으로 바꾸는 등 할인율을 과장해 소비자를 유인했다는 의혹을 샀다.한편, 지
배우 김혜선의 탈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남편과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지난해12월 김혜선은 전 남편의 빚 보증 등으로 법원에서 회생 절차를 밟았다.당시 한 매체는 "김혜선이 지난 8월 서울중앙지법에 간이회생을 신청했다. 빚은 20억원이 넘는다"라며 "전 남편에게서 떠안은 보증 채무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지난 1995년 결혼한 김혜선은 8년 만에 이혼했고, 2004년 4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5년 후인 2009년 또 이혼했다. 김혜선은 인터뷰를 통해 "두 번째 남편이 사업을 한다고 외국에 투자를 하며 내 수입을 많이 가져갔고 빚도 17억원이나 졌다"라며 "이혼할 당시 남편이 '빚을 떠안아주면 양육권과 친권을 주겠다'고 해 딸을 데려오기 위해 그렇게 할 수
정부가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에 원사업자 및 수급사업자 임직원을 포함할 방침이다. 또 하도급대금을 물품으로 지급하는 예외 규정을 명확화해 하도급 업체 보호에 나선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현행 하도급법에서는 원사업자 및 수급사업자의 임직원은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이번 개정안에서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발력 제고를 위해 지급대상에 포함했다. 또 지난 4월 18일 개정된 하도급법은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을 물품으로 지급하는 대물변제를 금지하면서, 예외적으로 대물변제가 허용되는 사유를 규정했다.예외 사유는 원사업자의 부도나 은행과의 당좌거래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