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최근 외식물가가 치솟으면서 편의점 간편식품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도시락과 김밥이 점심시간에 편의점에서 잘 팔리는 간편식으로 조사됐다.CU는 올해 점심시간대(11~13시) 간편식품 판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김밥과 도시락이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매출 1위 품목은 도시락이었으며, 판매량 1위 품목은 김밥이었다.매출 비중으로 살펴보면 ▲도시락(29.6%) ▲김밥(23.6%) ▲삼각김밥(21.6%) ▲샐러드(13.3%) ▲샌드위치(9.8%) ▲햄버거(2.1%) 순이다.판매량 비중으로는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20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모한다.시는 지난 3일 경산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기존 대추 등 13종의 답례품 외에 12종의 품목을 추가하기로 했다. 추가할 품목은 농산물·임산물 중 쌀과 버섯, 계절과 상관없이 공급 가능한 가공식품 중 대추떡, 유가공품, 주류, 어린이 주스, 커피, 장류, 간편식품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을 살린 묘목류와 화장품, 체험권 등 주로 연말정산 혜택을 받고 싶은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결정했다.모집대상은 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관내 3개 아파트 단지 1999세대에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수원시와 아주대학교,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수원시 주민자치회장협의회, 권선남광하우스토리아파트·힐스테이트호매실아파트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들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전기·수도·가스 실시간 사용량·요금, 에너지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단지 내 탄소배출순위 등을 확인하며 스스로 탄소 발생량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화그룹 주요 제조, 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 상생경영에 앞장섰다.한화 계열사들은 명절을 전후해 직원 상여금과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대금 160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협력업체는 모두 2300여 곳으로 1~2주일부터 최대 56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방침이다.지급 규모는 ▲㈜한화 422억원 ▲한화토탈에너지스 344억원 ▲한화정밀기계 194억원 ▲한화솔루션 1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올해 3분기 소매유통업의 경기전망지수(RBSI)가 전 분기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84로 집계됐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살아나던 유통업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된 것이다. 이번 하락폭은 지난 2010년 이래 두 번째로 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84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RBSI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6일 신세계 그룹이 다양한 경영활동을 전개했다.신세계라이브쇼핑이 오는 27일 식품 자체 브랜드(PB) '테이스트 킹'의 신상품을 론칭하고 G마켓이 내달 1일까지 '랜더스데이X신세계푸드' 프로모션을 연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따스한 봄, 가벼운 마음으로 피크닉을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한 '스프링 브리즈' 패키지를 6월 18일까지 선보이고 이마트24가 26일부터 5월 2일까지 모바일 앱(APP) 예약구매를 통해 'OBC 프리미엄 맥주 기프트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유통가는 3일 다양한 이벤트와 신제품을 선보였다. 쿠팡이 쇼핑 대축제 '2021 쿠팡 와우데이 빅세일'을 진행하고 하이트진로는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을 개최한다. 티아시아가 '커리푸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CU가 '더 건강식단'을 출시했다. ·◆ 쿠팡, '2021 쿠팡 와우데이 빅세일' 진행쿠팡이 오는 9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쇼핑 대축제 '2021 쿠팡 와우데이 빅세일'을 진행한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U가 25일부터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전면 리뉴얼했다. 햄버거 카테고리에서는 단일 원료육 패티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버거 라인인 '100PRO 버거 시리즈'를 내놓는다. CU의 '100PRO 버거 시리즈'는 시그니처 비프버거(3200원), 클래식 불고기버거(2800원), 오리지널 치킨버거(3000원) 세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비프버거는 업계 최고 육함량(83%) 패티를 사용한다. 클래식 불고기버거에 사용된 패티도 국내산 돼지고기가 86% 이상 함유됐으며, 오리지널 치킨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대체육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주요 식품기업들이 연달아 대체육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대체육을 낙점한 모양새다. 대체육은 식물성 재료로 고기와 유사한 맛, 향, 식감 등을 구현해 낸 식재료다. 고기 대신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대체품이다. 본래 소수 채식주의자만 즐기는 특수 식품에 가까웠으나, 이제 인식이 바뀌었다. 동물성 단백질보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이 적어 잦은 육류 섭취에 따른 부작용을 덜어줄 건강식으로 주목받는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대체육을 찾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5~26일 우수 농산품을 최대 39% 할인 판매하는 특판전을 진행한다.우선 25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경기도 대표 특산품인 잣으로 만든 간편식품을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온라인 거래) 방식으로 판매한다.구매자들은 라이브 커머스 종료 이후에도 경기도 농수산물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에서 하루 동안 할인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잣냉면(비빔·물) 혹은 잣막국수 10인분 세트가 2만6000원에서 36% 할인한 1만6600원, 잣 닭갈비 3~4인분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20일 '농업인 새 소득작목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단호박 재배 영농교육 및 향후 판매 계약을 맺었다.대창면 단호박 재배 단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조 및 유통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흙벗 영농회 회원을 비롯한 20여 명의 농가들과 함께 열띤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단호박은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으로 높은 포만감을 채워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좋으면, 최근 간편식품으로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시중에 유통되는 단호박 종자는 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U가 업계 최초로 도시락 패키지에 열량과 나트륨 등을 확대 표기하는 '영양전면표시제'를 시행한다. CU는 지난 2016년부터 모든 간편식 상품 패키지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열량, 지방, 나트륨 등 영양소 함량을 표기해 왔다. 하지만 작은 글씨로 인해 영양성분을 손쉽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CU는 이번 영양전면표시제를 통해 도시락에 포함된 열량, 나트륨 함량 등의 표기를 기존보다 10배 이상 확대해 소비자가 쉽게 영양소 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세븐일레븐이 어린이날을 맞아 '엔젤7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엔젤7은 세븐일레븐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상징하는 슬로건이다. 세븐일레븐은 행사를 통해 전국 아동복지시설 45곳에 자사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제품 5500개를 후원했다. 지원 상품은 로스팅호두식빵, 달달크림빵, 크림듬뿍단팥빵, 딸기크림단팥빵 등 신상품 4종이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베이커리 담당MD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븐일레븐의 자원과 가치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 브레디움 빵을 아이들에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캐시워크가 지난해 매출 328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을 기록했다.2016년 법인 설립 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캐시워크는 각 서비스의 고른 성장에 따른 시너지 창출, 코로나19로 인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배경으로 꼽았다.캐시워크의 대표 서비스인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400만, 일간 활성 이용자 수가 300만을 넘어서며, 캐시워크 앱으로 매일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하는 이용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2019년 선보인 금융건강 주치의를 모토로 하는 캐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세븐일레븐은 전체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세븐팜'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세븐일레븐의 모든 자체 신선식품은 통합 브랜드 세픈팜으로 일원화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외식 대신 가정에서 즐기는 식생활이 보편화되면서 편의점 신선 먹거리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일원화된 브랜드로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차별화 경쟁력으로 삼아 잠재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브랜드 론칭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