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갑질폭행·엽기행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전 회장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상해)·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전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양 전 회장은 특수강간,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화약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018년 12월 5일 구속기소됐다.이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공동감금), 정보통신망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갑질폭행·엽기행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전 회장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이수열 부장판사)는 28일 양 전 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양 전 회장의 2013년 12월 확정판결(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 이전 혐의에 대해선 징역 5년, 이후 혐의에 대해선 징역 2년에 추징금 195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이는 형법 제39조 '경합범 중 판결을 받지 않은 죄가 있을 때에는 그 죄와 판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