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 시민 20개 팀이 가꾼 정원이 조성됐다.용인시는 지난 27일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특별한 정원 가꾸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시가 지난 2022년부터 시민들의 애착이 담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해 온 ‘시민참여 정원’ 이야기다. 이 정원은 지난 2년간은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 마련했고, 올해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으로 위치를 옮겼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 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한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한국인 중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특별회의'의 공동의장을 맡는다.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이 28일과 29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국제 민간회의로서, 글로벌 경제 현안과 문제에
[뉴스웍스=박규환 기자] 예천군은 예천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 체험형 축제인 ‘2024 예천활축제’를 개최한다.2024 예천활축제는 ‘히트다 Hit 예천’이라는 주제로 ‘활’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와 어린이날 주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활 전시관에서는 왜 예천이 활의 도시인지, 예천 활의 역사와 미래, 그리고 세계의 활문화를 조명하며, 특히 예천 출신의 김성락 궁장의 활 제작 시연 등 활의 역사와 전통을 알릴 예정이다. 활놀이터에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이의 이른바 '여야 영수회담'이 29일 오후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영수회담을 통해 여야가 얻게될 것은 무엇이며, 여야가 조율을 거쳐야만 사실상 임명이 가능한 국무총리 인선 문제는 어떻게 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대표의 관계, 이재명·조국 대표의 단기적인 정치 방향성도 주목받고 있다.28일 정치권 관계자 2인은 뉴스웍스에 이 같은 정치 현안들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밝혔다.강신업 변호사는 "여야 영수회담은 일시·장소만 정해졌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국민의힘 주도로 12년 만에 폐지된다. 서울특별시의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 60명에 찬성 60표로 가결했다.민주당 의원들은 반발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은 충남에 이어 서울이 전국 두번째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최소한의 인권도 지키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며 "조례 폐지의 부당함을 계속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조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에서 "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의 학생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개 기업과 체코 40여개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한수원은 포럼에서 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특사를 만나 체코의 수소 정책, 현지 수소산업의 방향과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포럼을 계기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1수업 2교사제’ 운영을 위해 도내 초·중학교 128교에 협력 강사 147명을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1수업 2교사제는 두 명(주 교사, 협력 강사)의 교사가 협력해 개별적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모든 학생의 소외 없는 학습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도학교 16교와 일반 학교 112교를 선정, 선도학교에는 2~3명, 일반 학교에는 1명씩 총 147명의 협력 강사를 배치했다. 선도학교는 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의료개혁은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한 것으로, 이미 현재 진행형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정부는 오로지 국민과 환자만 보고 의료개혁을 실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두 달이 넘어간 가운데 의대교수들도 사직을 예고하며 주 1회 휴진을 속속 결정하고 있다. 이른바 서울 '빅5' 병원인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영수회담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화성행궁상인회, 연무상인회, 호매실역중심상가상인회, 영통역아이파크상인회 등 4곳을 ‘새빛(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새빛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의 새로운 이름이다. 새빛톡톡에서 새로운 이름을 공모해 선정했다.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상업 구역은 25개, 비상업 구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결성돼 있으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본회의에서 구성·의결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제1차 회의를 개회했다.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조미선의원, 부위원장에 전예슬의원을 선출했다.행감특위 구성은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되는 제28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집행부로부터 감사 자료를 제출받기 위한 것에 따른 조치다.조미선 위원장은 동료 위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 계획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지난 25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비전 선포식은 '문화관광 품격 도시, 지역과 함께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재단 혁신안 발표와 더불어 새롭고 전문적인 문화관광 기관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수원문화재단은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 열정이 성과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향후 역점을 둘 계획이다. 직원들과 함께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고 자율·책임·역량을 강화하는 등 내부 역량을 정비하고 핵심 역량을 집중시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을 도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광명시는 조직 기능·기구·인력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자문결과를 반영해 오는 7월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가 조직진단을 위해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합동 진단반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구성에 대해 그동안 내부적인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최근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6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앞서 일본은행은 지난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0.1%였던 기준금리를 올려 0∼0.1%로 유도하기로 했다. 이로써 일본은 2007년 2월 이후 지난달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하면서 이례적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끝냈다.이번 회의는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처음 열렸다.일본은행은 올여름 이후에나 추가 금리 인상을
[뉴스웍스=장세은 인턴기자] 롯데백화점이 5월 6일까지 '2024 명동 페스티벌'을 연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서울 명동 상권을 외국인 관광·쇼핑 1번지로 부활시키기 위해서다.롯데백화점은 서울시·중구청과 함께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4 명동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명동 페스티벌은 지난해 롯데백화점과 서울시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초로 기획한 행사다. 총 10일간 진행된 행사에 총 40만명의 인원이 방문했다.행사 기간 중 롯데백화점 본점 외국인 매출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