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 청사 전면 공간이 ‘이천의 문화, 이천의 생태, 이천의 숲, 이천의 사람들’이란 4개 테마광장으로 변신한다.이천시는 ‘차없는 거리광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시청사 전면 공간 1만66㎡를 4개의 테마로 계절별로 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가능하도록 ‘시청사 모두의 광장 정비공사’에 착수했다.올해 10월 개장 예정으로 4개의 테마 구역에서 책읽기 행사, 야간상영회, 피크닉행사, 소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이천시민 누구나 이용하고 자유로운 녹색환경 속에서 문화가 펼쳐지는 공간으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청과 중리택지 지구를 하나로 연결해 지역상권과 각종 축제가 가능한 ‘이천시민 모두의 광장’이 조성된다.엄태준 이천시장이 8일 온라인 실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중리택지지구 신도시와 이천시청을 연결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광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엄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중리신도시가 조성되기 전에 이천시청과 신도시를 연계할 수 있는 ‘이천시민 모두의 광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엄 시장은 2008년 조성된 이천시청 광장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고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중리 택지개발 지구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4472세대 1만명을 수용하는 명품 신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천중리 택지개발사업이 1년 6개월간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되면서 통일신라 시대로 추정되는 석실묘 7기와 각종 유구‧유물 2100여점이 발굴돼 지연됐으나, 최근 문화재청 현장심의를 통과해 설봉공원 박물관 인근으로 이전 복원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본 사업은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시행하며, 현재 공정율이 20%로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
6월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성남시민의 ‘민주 광장’으로 활용되던 옛 성남시청 앞 삼거리광장(숯골문화광장)에 기념 표석이 설치됐다.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이사장 이해학)는 24일 오후 3시 ‘6.10 민주항쟁 기념표석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행사에는 1987년 당시 대통령 간선제를 유지하려는 ‘4.13 호헌 조치’ 철폐 성명을 발표했다가 불구속 기소된 이해학 목사와 성남지역 민주열사 가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삼거리광장 인도 한 켠에 설치된 6.10 민주항쟁 기념 표석은 가로·세로·높이 55㎝~65㎝ 크기의 대리석에 사다리꼴 육면체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표석 윗면에는 ‘6.10 민주항쟁. 87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 성남지역본부 현장’이라는 문구가, 정면에는 ‘6월 민주주의 꽃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