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의 철저한 대비태세로 장마철 폭우에도 지하차도에 별다른 피해가 없는 상태다. 안양관내에는 모두 11개의 지하차도가 있다. 이중 경수산업도로를 관통하는 비산, 범계, 호계, 평촌 등 4개 지하차도가 동안구에 있고 나머지는 만안구에 소재해 있다.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달 중순부터 관내 모든 지하차도의 관리를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 3일과 4일 지하차도의 배수로를 정비하는데 주력했다.현장에 투입된 기동반은 지하차도 내부 차도 양편의 빗물받이를 거둬내 부유물질을 제거했는가 하면 빗물에 쓸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 경수산업도로 대림대사거리∼양명고 구간의 차량주행 환경이 한결 나아졌다.안양시는 사업비 7억6000만원을 들여 대림대사거리에서 양명고 앞에 이르는 길이 700m구간 양방향 경수산업도로에 대한 정비 공사를 지난달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정비공사로 재포장된 바닥표면에는 횡단보도, 차선, 중앙선 등도 새로 도색이 돼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이 구간은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차량들로 교통량이 많아 표면균열과 포트홀이 자주 발생해왔지만 이번 정비로 도로환경이 한 단계 향상됐다.경수산업도로정비에서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경수산업도로 신기사거리에서 방축사거리에 이르는 길이 520m, 폭 40m구간에 대한 저소음 포장공사를 지난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에는 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도로포장재가 사용되어 차량이 주행하는 과정에서 지면과 닿아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저소음 포장된 이 구간은 또 차선과 직진 및 좌회전 화살표시도 새로 도식이 돼 도로전반이 깔끔한 모습이다.이 구간은 수도 서울과 지방을 잇는 1번국도로서 차량들이 쉴 새 없이 통과해 소음이 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