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그룹이 KOTITI시험연구원과 현대차그룹 분사, 투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투자한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업무 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KOTITI시험연구원의 업무 자문을 얻을 수 있게 됐다.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최초의 섬유시험연구기관으로서 섬유뿐만 아니라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환경안전, 산업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 품질검사, 제품인증, 교육훈련,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통상
KB경영연구소는 현장 자문단의 의견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바라본 주택시장’ 분석 자료를 내놨다. 이번 자료에선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세부 지역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 이슈와 2023년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을 점검했다.[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준강남으로 불리던 과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그동안 과천은 강남과의 접근성과 양호한 거주 환경, 추가적인 개발 호재 등 긍정적인 요인과 함께 과천시 순이동 증가는 그동안 주택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실제 2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아파트 2개 단지 무순위 청약(이른바 '줍줍')에 9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접수한 과천 푸르지오 리비엔오 아파트 잔여 8가구(특별공급 3가구 포함) 무순위 청약에 총 4988명이 접수해 평균 6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과천시 방침에 따라 '줍줍'이지만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따로 분리해 청약을 받았으며 일반공급 5가구에는 총 451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902.2대 1에 달했다.같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 모두 2만6454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공공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이다. 수급자 등에 시사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으로 구분된다.최근 전세가격 상승과 고물가·고금리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부담이 가중되면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 입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영구·국민·행복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일원화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첫 청약접수 결과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월 말 최초 입주자모집을 공고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청약접수 결과 총 1181가구 공급에 2만1945명이 접수해 이같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통합공공임대주택이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이다.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중위소득 150%(약 629만원) 이하, 자산 2억9200만원 이하인 무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케이사인이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신사옥 기공식을 개최했다.케이사인 과천사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내 대지면적 1922㎡, 연면적 1만5232㎡에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7월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공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맡았다.케이사인 통합사옥에는 케이사인을 포함한 샌즈랩, 에이아이딥 등 자회사가 입주해 시너지를 가속화하는 한편 유기적인 업무 추진을 진행하게 된다.케이사인 과천사옥은 임직과 및 입주기업을 위해 충분한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것에 가장 초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가 입주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의 35%에서 90% 수준으로 차등화 된다. 아울러 입주민의 소득과 자산이 입주자격을 초과하는 경우라도 일정 수준의 임대료를 추가로 부담하면 계속 거주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까지 통합공공임대주택 임대료 기준에 대해 행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의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복잡한 임대유형을 단일화하고 공급기준을 일원화한 제도다. 다음 달 과천지식정보타운(6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모델인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올해 말 최초로 시범 적용된다. 4인 가구 기준 외벌이의 월평균 소득이 731만 원(맞벌이는 월 877만 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 12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605채)과 남양주시 별내신도시(576채)에 통합공공임대주택 1181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이란 행복주택, 영구임대주택 등 모든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모델이다. 현재 영구임대주택은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난달 말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 한화건설의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끝으로, 뜨거웠던 수도권 여름 분양시장이 막을 내렸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여름(6~8월) 진행된 수도권 분양지 중 청약경쟁률 상위 3곳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718.31:1 ▲래미안 원베일리 161.23:1 ▲포레나 수원원천 52.46:1 순이었다. ‘탑3’를 기록한 한화건설의 ‘포레나 수원원천’은 수도권 여름 분양의 마지막을 장식했다.지난달 분양돼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영향으로 민간 건설사들이 지난달 분양을 대거 미루면서 이달 3만가구 가까운 물량이 민간 분양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2일 부동산업체 직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9개 단지, 3만5177가구(재건축·재개발 조합원 몫을 제외한 일반분양 2만8241가구)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전체 공급 물량은 57%(1만2764가구) 증가하고, 일반분양은 72%(1만1810가구) 늘어난 것이다.직방은 "6월 말 조사에서 7월 분양 예정 단지는 4만7150가구였는데, 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종환 한국전력공사 사업총괄부사장은 지난 24일, 2021년 산업 안전보건 강조기간 추진사항 점검 및 안전활동 독려를 위해 한전 남서울본부 내 대규모 공공주택지구인‘과천지식정보타운’을 방문하였다.이날 점검은 과천지식정보타운 현장에서 진행중인 배전간선 설치공사에 대해 이루어 졌으며, 공사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주요 전력설비 및 공사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하였다.현장을 살펴본 이종환 사업총괄부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수의 중요시설과 빈번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안정적 전력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친인척 명의로 토지를 매입한 후 지분쪼개기 방식으로 부당이익을 취한 기획부동산과 지난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아파트 부정청약자 등 불법 부동산투기자 178명이 경기도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이 얻은 불로소득은 1434억원에 달한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기획부동산 등 부동산 불법 투기 기획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기획부동산의 무자격·무등록 중개 행위와 지난해 청약경쟁률 245:1을 기록한 과천지식정보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분양 성수기 봄철을 맞아 수도권에서 5만292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서초와 인천 송도, 경기 과천 등 수도권 인기 지역들이 대거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5월까지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52개 단지, 총 5만2928가구로 집계됐다. 2015년(5만6314가구) 이래 역대 최다 물량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2만6429가구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3866가구(일반4014가구) ▲인천 1만56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특사경이 부동산 불법행위로 얻어지는 불로소득 근절과 무주택 서민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수사 활동에 들어간다. 중점 수사대상은 ▲아파트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집값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행위 등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도 특사경은 먼저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과열된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위장전입과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청약통장 매도행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형사 처벌은 물론 분양권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점검은 연이은 한파와 폭설에 따른 조성공사 품질관리 및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기온하강에 대비해 중대재해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충모 부사장을 비롯한 점검단은 현장을 방문해 도로 및 지하차도 공사추진 상황을 비롯해 건설현장 제설처리, 화재예방 현황 등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소작업, 건설기계 장비를 이용한 작업 등을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