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수정구 신흥동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 부지(옛 1공단 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성남역사박물관 전시동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공모 일정은 ▲4월 1~29일 입찰 참가 등록 ▲4월 11일 성남1공단 근린공원 현장설명회 ▲4월 30일~6월 29일 설계작품 접수 등의 순이다. 당선작 발표일은 7월 15일이다.성남역사박물관은 전시동과 교육동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건축 설계안을 공모하는 전시동은 총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40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와 환경부, 한탄강 수계의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4개 지자체가 한탄강 수계 하천의 색도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조학수 양주부시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5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탄강 색도 개선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색도는 물의 착색 정도를 표시하는 기준으로 색도 표준액 1mℓ를 물1ℓ로 한 경우에 나타나는 색을 1도로 한다. 수도법에 의하면 수도물 색도는 5도 이하로 정해져 있다. 색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비무장지대(DMZ) 실태조사에서 구석기 시대 석기 등 다양한 유물이 발견됐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비무장지대 실태조사단은 지난 5월 26~29일 파주 대성동 마을을 대상으로 한 첫 실태조사에서 구석기 시대 석기를 비롯해 다양한 유물을 수습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유물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대성동 마을 남쪽 구릉 일대에서 확인된 구석기 시대 뗀석기인 규암 석기 2점이다. 이 석기들은 찌르개와 찍개류의 깨진 조각으로 추정된다.이중 찌르개는 큰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무더위를 피해 본격적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번 여름휴가철, 갈 곳을 정하지 않았다면 경기도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유망관광 10선’을 소개해 본다. ◆복합해양문화공간 김포아라마리나김포아라마리나는 해양과 내수면을 아우르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마리나 시설이다. 수상과 육상관광이 가능하며 요트부터 수상레저기구까지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대규모 쇼핑 아웃렛이 인접해 있어 쇼핑과 관광·체험이 한곳에서 가능하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270번길 73 / 031-999-7843(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1899-3650(아라뱃길 종합안내센터) / www.ara-edu.net◆1500
의왕향토사료관은 26일부터 중앙도서관 2층에서 특별기획 전시 ‘선사시대?! 역사시대?!’를 개최한다.지난 2007년 개관한 의왕향토사료관은 매년 1회씩 색다른 주제로 특별기획 전시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의왕 지역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는 구석기시대의 대표적인 도구인 뗀석기를 시작으로 농경에 사용했던 간석기, 삼국시대 토기류, 통일신라시대 무덤에서 출토된 부장품, 고려∼조선시대에 사용했던 생활도구 등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전시는 내년 7월까지 열린다.
고양시는 1조7371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4456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 등 총 2조1827억 원 규모의 2018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2조234억 원보다 1593억 원을 늘린 것으로 시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2일 최종 확정된다.시는 일자리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포함한 경제활성화 분야에는 161억 원, 도로와 교통체계 구축 등 건설교통 분야에는 950억 원,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위해 144억 원을 반영했다.또 도내동 지역 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