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한령을 3월 이후 한국게임의 수출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김석기 의원(자유한국당, 경주)이 국정감사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중국에서 수입한 한국게임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의 게임업계는 중국에 48개 게임프로그램을 수출했지만, 올해는 1~2월 단 5개의 게임만 중국에 수출하고, 사드보복이 본격화한 3월 이후에는 단 한건도 수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중국의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심사비준을 받은 한국게임은 2014년 14개, 2015년 6개, 2016년 28개 등 모두 48개다. 그러나 올해는 1, 2월에만 6개의 게임이 심사비준을 받았을 뿐 3월 이후에는 단 하나의 게임도 비준을 받지 못했다.이는 지난 3월 중국 한한령 등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