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국가하천 남한강에 최초로 출렁다리가 세워진다.여주시는 지난 3일 신륵사 관광지구와 금은모래유원지를 잇는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를 오랜 준비기간을 마치고 첫 삽을 떴다.이날 신륵사관광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기공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엄격히 적용한 가운데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출렁다리는 역사유적지인 신륵사 관광지구와 금은모래유원지를 잇는 문화교다. 경기도 균형발전 예산 94억원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