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박물관이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24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틈새전(작은 전시회) ‘1970’s 수원, 수원사람들’을 연다.1970년대 수원 풍경과 수원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50여 점을 기획전시실에 전시한다. 당시 수원시 공보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1967년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수원은 명실상부한 경기도 수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1970년에는 경제성장과 함께 수원시는 급성장했다. 도시기반 시설이 대거 확충되고, 주택과 인구도 꾸준히 늘어났다.전시 사진은 모두 흑백사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고래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돌고래 살리기 환경캠페인에 나선다.오비맥주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지키기 위해 '필굿 평화의 날 기념잔'을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올해 기념잔 판매 수익금 등 1000만원을 모아 상괭이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에 기부할 예정이다.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해양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그물에 포획되면서 개체 수가 갈수록
수제맥주 대표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가맹점과 함께하는 ‘2018 맥주 따르기 대회’를 지난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총상금 15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생활맥주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졌으며, 참가자의 맥주 따르는 기술, 소요 시간, 서빙 태도, 위생 수칙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했다.심사위원으로는 국내 최고의 브루어리 중 하나인 핸드앤몰트의 리드브루어 브랜든 패너가 참여해 대회 공정성을 더했다.생활맥주 150여개 매장 중 21명이 각 매장 대표로 참가한 가운데 1등은 수원인계점, 2등은 양천구청점, 공동 3등은 난곡점과 가락시장역점이 차지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대회 기념잔이 증정됐다.대회 우승자 수원인계점 양우흠 매니저는 “긴장을 많이 했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스페셜 패키지 와인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와 독일 스파클링 와인 ‘헨켈 할브 트로켄’에 크리스마스 이미지가 담긴 패키지를 제작해 국내에 한정 판매한다.‘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는 눈꽃 이미지가 새겨진 투명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헨켈’은 크리스마스 기념잔과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모스카토 다스티’는 이탈리아 아스티 지역에서 모스카토 품종으로 생산한 정통 세미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적절한 산도와 과일향이 특징이다.‘헨켈’은 독일 스파클링 와인 중에서 일정 수준의 품질을 지닌 와인에게만 지칭되는 ‘젝트’ 레벨의 고품질 스파클링 와인으로, 담백하고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