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지난 9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긴급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지난 3일 기준 오산시 소재한 영업장으로 2020년 11월 30일 이전 개업해 운영 중 영업제한 및 집합금지를 받은 피해업종 소상공인과 오산시민으로 특수고용자 및 프리랜서, 여객·택시·화물 운송사업자, 전문예술인, 미성년자가 포함된 코로나19 확진자 가구로 약 9500명이다.대상별 각각 5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온라인 신청 방법은 분야별 지급기준에 부합한 증빙자료를 준비하고 인터넷 포털 문서 24에 접속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올해 3월24일 이후 오산시에 전입해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기준일’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들에게도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급대상에 추가 포함되는 사람은 경기도 내 다른 시·군에서 3월24일부터 7월31일까지 오산시로 전입해온 사람들이다. 3월24일 이후 오산시에 전입해 지급기준일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람은 5240명 정도 될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다만 이전 주소지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추가 대상자는 오는 29일부터 신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재난기본소득을 군민 1인당 22만원(경기도 10만원, 양평군 12만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오는 9일 오후 3시 오픈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양평군은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결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급하는 것이 군민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판단, 경기도와 양평군의 재난기본소득 22만원을 일괄 지급키로 최종 확정했다.지급대상은 2020년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이며 나이, 소득, 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키로 한 경기도의 결정에 전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송한준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은 2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재난기본소득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송 의장은 “현재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기도 전역의 경제생태계를 살려내기 위해 추경예산안을 심의 중이다”며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