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립교향악단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가 5월 2일 오후 7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장난꾸러기이지만 두려움을 모르는 소년 피터. 할아버지는 피터가 늑대에게 해를 당할까 봐 언제나 걱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늑대가 나타나서 농장의 동물들을 위협하고, 마을 사람들과 사냥꾼들은 늑대를 잡게 된다. 늑대를 잡는 과정에서 어린 소년 피터는 늑대와 어른들에 대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되고, 결국 늑대를 풀어주며 동화는 끝이 난다.피터의 마음 성장을 담은 이번 공연은 내레이션 음악동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립합창단이 오는 17일 오후 저녁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굿바이 코로나'을 주제로 제123회 정기연주회를 한다.정기연주회에서는 올해 7월 안양시립합창단에 새로 취임한 최원익 부지휘자·진유경 부반주자의 취임연주로 북유럽합창, 독일합창, 미국 스피리추얼, 영국합창, 한국합창 등 세계 각국의 유명한 명곡들을 선보여 다채로운 음악의 색깔과 풍성한 사운드가 기대된다.공연은 사전 전화예약으로 300명만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클래식방송 아르떼TV와 유튜브를 통해 당일 생방송된다.안양시립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립합창단은 다음달 7일과 8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직장인의 애환을 노래하는 창작 공연 ‘샐러리맨 칸타타’를 무대에 올린다.관람료 5000원으로 고품격의 칸타타 음악(바로크 시대 성악 형식의 한 종류)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획연주회로 마련된다.공연 프로그램은 ‘나는야 취준생’, ‘면접번호 십육 번’, ‘첫 출근길’,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 결혼 했어요’, ‘승진은 언제’, ‘커리어우먼’, ‘금 나와라. 뚝딱’, ‘샐러리맨을 위하여’ 등이다.사회 초년기부터 입사 이후 결혼생활, 승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에 참가해 부문별 금메달과 은메달 그리고 최종 그랑프리까지 수상했다.2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Healing & Hop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합창으로 하나 되어 음악적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세계 6개국 24개 팀이 참가했다.경연대회에서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 민속 부문과 청소년 일반 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1일 시립국악단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로 진성수 상임지휘자를 위촉했다.시는 지난 2019년 12월 김만석 전 지휘자가 계약만료로 떠난 후 객원 지휘 체제로 운영해온 시립국악단의 신임 지휘자로 진성수 지휘자를 최종 결정했다.진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 미국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지휘 석사 학위를 수여,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악장 겸 지휘자를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진 지휘자는 “단원들과 협력해 성남시립국악단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고 앞서가는 국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립합창단의 제121회 정기연주회 ‘봄바람’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음악팬들은 유튜브 채널 또는 클래식전문 케이블TV 방송채널인 ‘아르떼TV’를 통해 공연실황을 관람할 수 있다.안양시립합창단은 테마 ‘봄바람’답게 목련화, 남촌, 비목 등 봄에 어울리는 가곡 13곡을 선사할 예정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새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첫 온라인 기획연주회인 ‘코로나19 극복, 마음치유 음악회’를 27일 시 공식 유튜브채널 ‘성남TV’를 통해 선보였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 경쾌한 선율을 전하고 멈춰선 문화생활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60분짜리 동영상 음악회다.금난새 상임 지휘자가 7곡의 클래식 음악에 해설을 곁들였다.연주곡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온(망각), 베버의 클라리넷 소협주곡, 롤링 디앙스의 탱고 앤 스카이,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레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립예술단소속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제51회 한국소년소녀합창제에 참가해 ‘Salva me’(편곡 황수진), ‘두껍이’(편곡 이진실) 합창무대를 선보였다.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소년소녀합창제는 1968년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51년 간 전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이 모여 한 무대에서 연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년소녀 합창 무대다.제51회 합창제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소년소녀합창단 12개 팀과 함께 10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립합창단의 올해 두 번째 기획연주 ‘5월의 프러포즈’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이날 연주는 정승택 객원지휘자가 무반주 합창, 남성합창, 여성합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합창곡을 선보인다.우리의 귀에 익숙한 한국합창음악에서부터 외국가곡,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 창단 이래 117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그리고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음악을 사랑하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 관내 6개 합창단이 출연해 우리의 귀에 익숙한 민요, 가곡, 가요,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관람은 8세 이상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이날 무대에서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결성된 안양가족합창단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전국합창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문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2018년 '새해 음악회'를 시작으로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한 8회의 정기연주회까지 총 9회의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지역 연주단체로서는 이례적인 성과였다. 매 공연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추가 오픈한 합창석까지도 항상 매진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대구시향은 2019년 1월 4일 오후 2시, 2019 상반기 주요 공연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대상은 2019년 2월부터 7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5회 수원시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5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했다.정해득 한신대 한국사학과 교수(학술부문), 송향지 송피아노앙상블 대표(예술부문), 유인숙 평실사협회 대표(교육부문), 오영숙 새마을문고 수원시지회장(지역사회봉사부문), 최영화 수원시 씨름협회장(체육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해득 교수는 수원시와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다수의 저서·논문을 발표하고, 수원화성 정비에 필요한 수원지역 문화재를 조사·연구하는 등 수원시 역사문화
과천시는 17년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을 이끌었던 김희철 지휘자가 퇴임함에 따라 후임 지휘자로 조현진(40)씨를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35명의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실기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지휘자로 선발된 조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조현진 지휘자는 연세대학교에서 교회음악을 전공하고 미국 Westminster Choir College에서 합창지휘 석사과정을 거쳐,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9년 귀국 후 2016년까지 7년간 안양시립합창단 상임부지휘자를 역임했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과천.안양.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합공연인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7회 기획연주회 ‘4색음악회’가 다음달 2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경기 중부권을 대표하며 창단 22주년을 맞는 동갑내기 합창단인 과천.안양.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이번 무대는 지난해에 이은 2번째 연합 무대로 각 단체의 특색있는 음색과 앙상블을 특유의 개성 넘치는 레퍼토리로 선보일 예정이다.싱가포르 작곡가 겸 지휘자 Darius Lim의 'Echoes in the World'를 첫곡으로 베네주엘라, 이스라엘, 호주 등 현대음악곡들을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풍부한 소리로 첫 무대에 선보이고, 뒤이어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새로운 시작, 그 설렘' 모음곡이 연주된다.이어
안양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신년음악회를 갖는다.‘우리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을 주제로 갖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 8개 팀이 출연하며, 서로 다른 개성과 실력을 갖춘 순수 합창단만으로 출연진을 구성했다. 115회 정기연주 및 기획연주, 서울시향 협연 등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해 20~30대로 구성된 청년합창단 유스콰이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등이 차례로 나서 우리의 귀에 익숙한 추억의 팝 메들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