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인철기자]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5일 학교용지 조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승인할 때 승인권자는 용지비용 마련 방안과 학교설치 시기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의 의견을 듣도록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300가구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사업 등에서 개발사업시행자는 해당 사업계획에 학교용지의 조성·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키고 확보한 학교용지를 시도에 공급하면 시도는 학교용지를 무상 또는 감정평가액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학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