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사랑의 불시착' 서지혜와 김정현이 야심한 밤에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다.지난 방송에서 서단(서지혜 분)은 약혼자인 리정혁(현빈 분)이 윤세리(손예진 분)를 따라 한국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이 사실을 알려준 구승준(김정현 분)은 흐느껴 우는 서단의 모습에 죄책감을 느껴 몹시 괴로워했고, 마음을 추스른 그를 불러내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야릇해진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마침내 입을 맞추며 그간 서로에게 끌려왔던 마음을 조심스레 인정했다.'구단 커플(구승준+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사랑의 불시착' 김정현의 진심을 서지혜가 받아줬다.지난 8~9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 13~14회에서는 구승준(김정현)과 서단(서지혜)의 한층 더 깊어진 로맨스가 그려졌다.구승준은 서단의 신혼집을 찾은 서단의 엄마 고명은(장혜진)과 마주쳤다. 고명은은 서단이 리정혁(현빈)과 살기 위해 마련한 신혼집에 구승준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구승준은 기지를 발휘해 고명은을 어머니라고 부르며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고명은은 구승준에게 서단은 어떤 관계인지 물었고, 구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