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근 몸에 붙이기만 해도 지방이 분해되고 셀룰라이트가 감소한다는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패치 제품이 효능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채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련 피부 부작용 사례도 확인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다이어트패치 관련 위해사례는 총 25건으로 확인됐다.위해증상이 확인되는 22건 가운데 발진, 가려움, 붓기 등 ‘피부염 및 피부손상’이 19건(86.4%)으로 가장 많았다. 온열효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