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1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19)'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민국 해군이 주최한 MADEX는 한국의 우수한 해양 방위산업을 홍보하고 해외 업체와 기술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MADEX 2019에는 11개국의 16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26개국 80여명의 외국 군 대표와 국방 전문가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대공표적예인기가 노후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