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6일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를 열고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결의안’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일본정부는 지상 저장탱크에 보관 중인 123만 톤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저장용량 한계를 이유로 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지상에서 방사능 물질을 방출하려면 최소 100년을 저장해야 하지만 바다에 방류하면 10조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일본정부는 2012년 ‘공공보안법’을 만들어 일본인이 방사능을 측정해서 공표하는 것을 금지시켰고, 이듬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