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서울특별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서울시 특화업종 소공인의 작업환경 개선과 능률 향상을 위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서울시가 5대 특화업종(의류봉제·기계금속·주얼리·인쇄·수제화) 내 1500개사를 대상으로 고효율 설비 지원, 실태조사 및 종합 컨설팅, 건강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신한금융은 서울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그룹사의 다양한 사업 분야를 통해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는 30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천만시민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도전의 해, 수적석천(水滴石穿)의 각오로 위기를 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시의 신년사는 서울시장의 이름으로 발표됐으나, 현재 서울시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올해 신년사는 서울특별시 명의로 발표됐다.시는 "지난 한 해는 전 세계가 미증유의 감염병 바이러스에 맞서 공동체를 지켜내야 했던 고난의 시간이었다"며 "서울시는 2021년을 '천만 시민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도전의 해'로 정해 담대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지역경제의 근간인 제조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다. 2020년 5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력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 종사자는 366만명으로 전년 대비 6만9000명이 감소해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는 등 전 방위적으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서울시는 제조업 집중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추경을 통해 긴급예산 총 200억원을 확보, 사업공고를 거쳐 지난 7일까지 총 1271개 업체를 선정 완료했으나 현장에서는 아직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 타격심화로 시급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SH공사와 마포구가 성산동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의 출판·인쇄 스마트앵커시설을 건립한다.10일 SH공사는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마포구청 청사 제3별관 부지에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지하 4층~지상 5층, 총 연면적 약 7638㎡ 규모의 출판·인쇄 스마트앵커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마포구 홍대 인근은 대표적인 디자인·출판 집적지로, 지역 내 디자인·출판·인쇄업체 1471개소 중 816개소(56%)가 밀집해 있을 만큼 저변이 넓다. 1인 출판사와 독립출판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