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한글날인 오는 9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9년 한글가족축제’에 참가한다.한컴은 이번 행사에서 한글 디지털화의 역사를 보여줄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한컴은 한글과 관련된 ‘정보통신 발달 체험 존’을 운영한다.한글 창제원리를 그대로 담은, 조합형 문자코드를 활용한 최초의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 1.0’과 이를 작동할 수 있는 도스(Dos) 운영체제의 컴퓨터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1940년대에 개발된 공병우 박사의 세벌식 타자기도 전시하여 관람객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