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승윤 기자] 하이트진로의 소주브랜드 '진로(중국 발음 쩐루)'가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며 수출 목표를 초과달성했다.하이트진로는 올해 소주류(참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의 중국 수출량이 100만상자(상자당 30병 기준)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단일국가에서 한 해 판매 100만상자를 넘긴 것은 1994년 일본 이후 두 번째다.중국 시장에서 하이트진로의 소주류 판매는 2018년 이후 연평균 41%씩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87만8000상자를 판매, 전년대비 약 56% 증가로 성장폭도 증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태국 소주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성장한 155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주 세계화'를 선포한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연평균 30%씩 꾸준히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태국 수출 성장 배경으로 ▲현지 유통망 개척 및 과일리큐르 품목 확대를 통한 가정 시장 공략 ▲진로데이 등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소비자 체험 마케팅 활동 등을 꼽았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016년부터 태국 대형마트인 빅씨, 마크로 일부 점포에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이슬같이 깨끗한 ‘참이슬’과 ‘과일리큐르’가 실적 개선을 이끌며 중국 주류 시장에서 부활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중국시장 소주류(참이슬, 과일리큐르) 수출 실적이 크게 개선,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소주류의 판매는 전년 대비 33% 성장, 2018년에는 전년 대비 27%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 상승세를 이어 올해에는 2500만병 이상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하이트진로의 중국 내 과일리큐르 판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연평균 98.6%씩 성장했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하이트진로가 '딸기에이슬'로 동남아시아 주류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하이트진로는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3개국의 세븐일레븐 총 4600여개 지점에 딸기에이슬을 신규 입점하며 가정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소주 제품들을 동남아시아 현지 대표 가정 유통 채널 대부분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이번 세븐일레븐 딸기에이슬 입점으로 가정용 대형 유통 체인에 소주 제품 입점 완료,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딸기에이슬은 필리핀 약 2400개 지점, 태국 200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하이트진로가 필리핀 주류시장 공략에 나선다.하이트진로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해외법인 하이트진로 필리핀(Hitejinro Philippines, 법인장 박상현)을 설립하고 현지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하이트진로 필리핀은 지난해 7월말 사업허가증을 취득하고 10월 수입인허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해외전용상품 딸기에이슬을 비롯 참이슬 등 1만3천여상자(1상자=360mℓ 병 30본)를 초도 수출하기도 했다. 필리핀 법인은 2016년 베트남 법인(Hite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국 소주 시장 확대를 위한 판매망, 제품군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하이트진로는 한국 소주 브랜드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대 주류 전문 체인인 베브모어에 참이슬후레쉬 등 4종이 본격 입점했다. 현지 시장 확대는 물론 가정용 시장 판로 확대로, 현지인들도 집에서 보다 쉽게 참이슬을 즐길 수 있게 됐다.하이트진로는 베브모어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베브모어 본부를 통해 참이슬후레쉬, 진로24, 딸기에이슬, 청포도에이슬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캘리포니아, 아리조나, 워싱턴 등에 있는 150개 매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