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1분기 B2B 사업에서 전체 매출의 30%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광고 및 소프트웨어 등 플랫폼 사업은 고성장을 지속해 올해 매출 1조원 수준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25일 실적 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이른 시일 내 EV 충전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지난해 말 미국 텍사스에 생산지 구축을 완료하고 신뢰도 높은 UL 인증을 획득해 제품 안정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 "20% 성장 유지할 것"…지난해부터 차세대 가전 전용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4일 IT업계에서는 이벤트, MOU체결 소식이 전해졌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퇴근 후 설렘 기대해봄' 이벤트를 진행하고 네이버가 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의 라이언&춘식이 그룹 라이즈와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토마토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의 웹IDE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잔디가 'AWS코리아 올해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고 옵스나우는 'AWS코리아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이노그리드가 핑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GS네오텍이 구글 클라우드
[뉴스웍스=장세은 인턴기자] CJ제일제당과 카카오메이커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햇반 용기를 회수해 자원순환에 앞장선다.양사는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즉석밥 용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다. CJ제일제당이 회수한 용기를 분리∙세척해 원료로 만들면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할 계획이다.재활용 제품은 추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카카오뱅크는 모임통장 전용 체크카드 '모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뱅크의 모임통장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임원 초대 기능, 실시간 회비 현황 확인 기능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순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달성하는 등 모임 활동에 필수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모임 체크카드는 모임에 최적화된 캐시백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모임통장을 보유한 모임주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모임 활동에 알맞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캐시백 지급 한도 없이 5만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3000원 또는 3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9일 IT업계에서는 대학생 한달 용돈, '견종 AI추천' 서비스 오픈, 계약학과 신설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가 한국관광공사가 '코리아둘레길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들의 한 달 용돈은 평균 51만원 정도였고 에누리가 국내 최초 견종별 맞춤 상품 AI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 LGCNS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쿠콘이 한화투자증권에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을 위한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를 제공한다. ◆카카오-관광공사 '업무협약'카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8일 게임업계에서는 AI 논문 발표, 참가자 모집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신규 의상 육성 우마무스메 2명과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했고 오는 5월 29일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일본에 출시한다. 넷마블이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고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구)사황 '카르마'를 추가했다. 넥슨이 '바람의나라'에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을 전면 개편하는 '환골탈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시즌25 '노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6일 게임업계에서는 IP라이선스 계약 체결, 펀딩 성공, 시상식 진행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게임즈가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고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남명궁장 팔견전' 이벤트를 5월 7일까지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와 SM엔터테인먼트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넷마블의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애플을 제치고 지난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출하량 기준 2위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S24'를 앞세워 1위 재탈환에 성공했다.15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894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늘었다. 3분기 연속 증가세다.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601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0.7% 줄었지만, 선두로 올라섰다. 시장 점유율도 22.5%에서 20.8%로 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2일 IT업계에서는 AI얼라이언스 가입, 캠퍼스 창업 공모전, MOU체결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가 'AI 얼라이언스'에 가입했고 D2SF가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마이리얼트립이 항공사와 여행사간 직거래 판매 서비스인 NDC를 도입하고 리디가 인기 웹소설 '상류 사회'를 원작으로 한 웹툰을 독점 공개했다. 바이브컴퍼니가 SK텔레콤과 AI 기반 데이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베스핀글로벌이 2023년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21% 성장해 405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카카오 '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이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양측은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 핵심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상용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SK텔레콤은 국내 양자 기업들과 지난달 결성한 '퀀텀 얼라이언스'(가칭)와 서울대 사이 기술 교류도 검토하며 핵심 요소 기술을 연구할 전문 인력 양성에도 협력한다. 양측은 양자분야를 이끌 인재발굴과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 양자분야 생태계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한샘은 7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가구사 담합 건 조치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한샘을 믿고 아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한샘은 이날 공정위 발표 직후 사과문을 통해 "구시대적인 담합 구태를 철폐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윤리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한샘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 대표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눈높이에 맞는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대한민국 홈 인테리어 및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샘은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최근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산운용사들은 저마다 인도 관련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예고했다. 다만 인도 증시가 급등하면서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투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28개 인도 펀드의 총 순자산액은 2조3700억원이다. 이는 지난 1월 대비 석 달 만에 6876억원(40%)이나 급증한 금액이다.상품별로 보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인도니프티50 E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3일 GM은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GM 한국사업장)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한국뉴욕주립대 아써 리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M과 한국뉴욕주립대는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학술, 예술, 사회봉사 등 분야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둔 이들을 시상하는 삼성호암상이 올해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 등 6명을 선정했다.3일 호암재단은 올해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혜란 다윈(55) 미국 뉴욕대 교수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고(故) 남세우(54)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연구원 ▲공학상 이수인(44) 미국 워싱턴대 교수 ▲의학상 피터 박(53)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한강(54) 소설가 ▲사회봉사상 제라딘 라이언 수녀(76)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2일 장인화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주사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 것이 골자다. 그룹 측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등 핵심 사업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먼저 지주사 내 철강팀·수소사업팀과 포스코 탄소중립전략실이 나눠 수행해왔던 탄소중립 업무의 기능을 지주사 전략기획총괄 산하 신설하는 '탄소중립팀'이 통합 관리한다. 또한 '이차전지소재사업관리담당'을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