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광명시와 전남 신안군이 22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상호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두 도시는 자매도시로 결연하고 앞으로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광명시와 신안군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자치분권 등 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산둥성 랴오청시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5만매를 보내왔다고 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마스크를 전달받았으며, 이를 취약계층과 요양원 등 방역물품 공급이 시급한 현장에 배부할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지원해 주신 중국 랴오청시에 감사드린다. 힘든 시기를 모두 함께 잘 이겨내고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명시와 랴오청시는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지난 6일 광명시를 3박4일의 일정으로 찾았다.중국 청소년 15명은 광명시 청소년 15명과 함께 오는 9일까지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중국 청소년 교류단은 방문 첫날인 6일 저녁 광명역컨벤션웨딩홀에서 환영만찬을 가졌다. 광명시는 중국 청소년들이 한국 가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한다.청소년 교류단은 인사동 한국문화 체험, 우정촬영, 광명업사이클센터와 광명동굴 등을 관람하고 환송식을 끝으로 오는 9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랴오청시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사업’으로 중국 랴오청시의 환아 6명이 성공적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고 6월3일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2일 밝혔다.랴오청시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한 해외 인도주의의 일환으로 랴오청시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치료하고 자매도시와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사업이다. 시는 2009년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53명의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새 생명을 선물했다.올해 초청된 첸지슈안(만6세) 외 5명의 환아는 지난 5월20일 입국해 21일 정밀검진 후 순차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올해 10번째로 추진하는 ‘랴오청시 심장병어린이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중국 랴오청(聊城)시 어린이 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이는 시가 지난 2009년부터 부천 세종병원과 손잡고 중국 자매도시인 랴오청(聊城)시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시는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을 위해 매년 수술 대상자인 어린이와 보호자의 왕복 항공료, 국내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천 세종병원은 광명시와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해 JK엔터테인먼트,
광명시와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오름청소년활동센터가 마련한 방중 교류행사인 ‘2018년 청소년국제교류활동, 니하오 랴오청’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간 열린다.광명시와 중국 랴오청시는 2006년부터 자매결연 도시로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난 해는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올해는 광명시 청소년 15명이 중국 랴오청시를 방문해 국제교류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광명시 청소년들은 사전활동으로 중국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공예선물을 제작하고 중국문화 및 에티켓 강의를 들었으며 홈스테이 가족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또 청소년문화공연(K-POP)을 준비했으며 한국 속 중국문화탐방캠프에 참여하여 중국교류활동전 등 다양한 사전준비를 마쳤다.이번 중국 랴오청시에
광명시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중국 어린이 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시는 중국 랴오청(聊城)시에 사는 심장병 어린이 3명이 부천 세종병원에서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는 24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들 3명의 어린이가 새로운 생명을 되찾기까지는 광명시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뒷받침됐다.시 관계공무원들은 지난 9월27일 지난해 심장병 수술을 받고 중국으로 돌아간 어린이 2명의 건강검진과 함께 올해 수술 대상자 선발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3명을 현지에서 선발, 지난 13일 입국시켜 수술을 받게 했다. 시가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9년부터다. 시는 부천 세종병원과 손잡고, 중국 자매도시인 랴오청(聊城)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