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제15대 이사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19년 12월1일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대한가정의학회는 9500여명이 가입한 매머드 학회다. 1980년 창립해 현재 127개의 수련병원을 지휘하고 있다. 가정의학은 일차의료의 중심으로 인간적 의료를 지향하며,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학술단체다. 국민의 질병예방 및 재활, 건강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국가 정책입안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최환석 교수는 스트레스, 만성피로,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가 레이노병을 투병 중이고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혔다.조민아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겁을 많이 먹었다. 여름에도 아무 때고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었는데 겨울엔 정말 큰일이라도 날까봐"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샤워할 때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지고 소화는 여전히 안된다. 어제 병원 갔는데 먹던 약을 중단하고 경과를 보다가 수술 여부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수면 부족이랑 불균형한 영양이 문제라고 하니까 잘 자려고 그리고 어렵지만 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레이노병'에 대해 관심 높아진 가운데 수족냉증과의 차이점이 궁금증을 자아낸다.레이노병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이 혈관수축을 유발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순환기계통 질환이다.증상은 일반적으로 손발의 3단계 색깔 변화로 나타난다. 추위에 노출되면 피부가 하얗게 변하고, 다음엔 파란색으로 됐다가 다시 붉어진다. 수족냉증보다 증상이 훨씬 심하며 가려움, 저림, 통증이 동반된다.레이노병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알린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레이노병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자발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에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레이노병의 증상은 갑작스런 추위,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손가락이 창백해지고 점차 푸르스름해지면서 저리고 아픈 느낌이 생긴다.다른 질병이나 특별한 원인없이 증상이 발생한 경우를 일차성 레이노병이라고 하며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