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테일즈위버'에 밀라, 로아미니, 이자크 등 캐릭터 3인의 밸런스를 상향 조정하는 리노베이션 업데이트를 22일 실시했다.지난 4월 티치엘, 란지에, 벤야에 이은 두 번째 캐릭터 리노베이션으로, 밸런스 보완과 함께 해적, 괴도, 전사 등 각 캐릭터의 배경 설정을 고려한 능력이 실제 반영된다.바다에서 해적의 삶을 살았던 밀라는 리더십, 운동 능력에 관한 패시브 스킬이 추가된다. 회피율이 상향돼 높은 회피 능력을 갖춘 캐릭터로 탈바꿈하며, 빠른 이동 스킬과 딜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