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이 열리는 3월 16일에 ‘거북섬 경관브릿지’를 임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거북섬 경관브릿지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부대시설 중 하나다. 길이 약 300m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오는 6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시흥시가 총 370억원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 건립사업 시행자로 선정되면서 2025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총 90선석의 요트 및 보트 계류시설과 3층 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 형산강의 끝지점인 송도 하구 일대에 환동해 수상레포츠산업의 거점이 될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이 본격 조성된다.마리나 계류장은 요트나 보트와 같은 여가용 선박을 정박하는 시설을 말한다.27일 기공식을 가진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내수면 마리나 개발을 위해 전국 64개소를 대상으로 입지조건을 평가해 선정된 12개소에 포함됐다.총사업비는 국‧도비 포함해 100억원이 투입된다. 요트 정박시설 외에도 다목적광장, 잔디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여가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2019년부터 콘크리트 폰툰 제작,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울진군이 16일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건설 중인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662억원이다.1단계 사업은 방파제, 방파호안, 직립호안, 선양장 등 기본시설로 2019년 준공했다. 2단계 공사는 사업비 231억원으로 클럽하우스, 수리·보관시설 등의 기능시설이 설치된다.사업규모는 클럽하우스, 수리시설, 육상보관시설로써 상반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광주은행이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지구에 여수웅천지점을 개점했다.여수시 웅천지구는 면적 280만㎡에 인구 3만명 수용을 목표로 조성 중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 웅천~소호간 대교 건설을 통해 해양레저 스포츠 및 교통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여수시 웅천지구로의 지속적 인구 유입에 따라 지역민의 금융 수요가 확대되면서 광주은행은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웅천로 삼거리에 위치한 신축건물 1층에 여수웅천지점을 신설했다.최근 시중은행이 인력 감축과 맞물려 영업점 통폐합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민간투자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안산시는 3일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내·외 6개 기업과 71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공모로 추진하고 있는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2015년 대업대상지 선정 이후 2018년까지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를 통과해 재정절차를 완료했고,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며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안산시는 2017년부터 매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울진군이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인 클럽하우스 및 부대시설, 해상계류시설을 올해 1월 중 착수한다.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건설 중인 사업은 후포면 후포리일원에 위치하며 사업면적은 17만433㎡이다.1단계 기본시설사업은 준공됐으며, 2단계 기능시설사업은 총 사업비 235억원으로 사업기간은 1년이다.2단계 공사 중 건축공사는 클럽하우스, 수리·보관시설 설치로 사업규모는 클럽하우스, 수리시설, 육상보관시설이며 시공사를 선정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해양레저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 본예산 299억원보다 40% 증액된 3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내년에 투입되는 해양레저관광의 주요 예산은 ▲연구개발비(1.3억원) ▲마케팅 활동(1.5억원) ▲시설 인프라 구축(188.2억원) ▲친수문화 확산(11.4억원) ▲어촌마을 관광수요 창출(87.9억원) ▲해수욕장 운영관리(6.8억원) 등이다.2020년까지는 하드웨어 사업이 주를 이룬 반면 2021년 신규예산으로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활동비용이 편성된 점이다.해양관광의 시작점이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간사업자 특혜와 환경훼손 논란이 있는 부산 해운대 운촌마리나 사업과 관련해 부산광역시와 해양수산부가 불필요한 공문을 평가위원들에게 제공해 평가결과를 왜곡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해 26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거점형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2차 공모에서 삼미건설은 80.6점을 받아 커트라인 80점을 넘겨 부산 해운대 운촌마리나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해양수산부는 2015년 부산 해운대 등 6개소에 대해 거점형 마리나 2차 사업시행자 공모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내년 4월부터 시화방조제로 단절된 시화호 뱃길에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행하는 관광유람선을 운행한다.시는 전기와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하는 친환경선박을 최종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된 선박은 길이 17m, 폭 6.5m 크기의 총 15톤 규모로 승객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실과 선상 관람을 위한 2층 구조로 이뤄졌다.선박에는 화장실과 자전거 거치대 및 음향·영상장비 등 각종 편의장비와 항해장비, 승객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와 구명뗏목을 탑재하게 된다.선박 건조에는 17억 9300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3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수도권에서 해양여건이 우수한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 국제적 수준의 서비스 편의시설을 갖춘 동북아 최고의 마리나항만 조성을 목표로 안산시가 역점·추진해 온 복합 해양관광 기반조성 사업이다.시는 2015년 7월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이후 최종 사업시행자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시는 그동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수산물 포장재료 다양화 등 기존 12개 규제가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된다.해양수산부는 18일 ‘제7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방안’에 해양수산 분야 과제 12개를 포함시켜 규제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에 한정적이었던 수산물 포장재료를 다양화하고 마리나항만 개발·신항만건설·어촌마을정비사업 등의 시행자 범위를 확대한다.기존에 4종으로 한정됐던 수로사업 범위에 해양정보서비스업 등을 추가해 해양수산 분야 시장의 진
해양수산부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차(2020~2029)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 처음 수립한 제1차 기본계획에서는 전국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58개소와 마리나항만구역 7개소를 지정했다. 이번 2차 기본계획에는 기존의 인프라 설치 중심에서 벗어나 마리나 정비업 신설, 내수면 마리나 도입 등 해양관광 진흥을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안도 포함시킬 예정이다.이를 위해 해수부는 전국 마리나 현황과 기초통계 자료에 근거한 마리나항만 중장기 수요를 추정하고 이에 따라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을 지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리나산업 육성 방안, 해양레저문화 저변 확대 방안, 마리나항만 경쟁력 및 정책기반(관계 법령 정비, 통계기반 구축)
안산시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시상식에서 해양관광도시 브랜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것은 안산시가 처음이다.브랜드 대상은 국민이 직접 조사에 참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 행사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해양관광도시 부문은 지난해 11월 교수진 및 언론사, 광고대행사 등 브랜드 전문가들의 자체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1월30일부터 2월13일까지 15일 동안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결정했다.심사는 안산, 강
안산시는 ‘201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이하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브랜드 대상은 국민이 직접 조사에 참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 행사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지난해 11월 교수진 및 언론사, 광고대행사 등 브랜드 전문가들의 자체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1월30일부터 2월13일까지 15일 동안 대국민 설
안산시가 대부도 방아머리에 추진 중인 마리나항만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시는 지난달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산시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에 대한 결과를 통보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5일 밝혔다.‘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안산시 대부도 시화방조제 전면 해상에 14만4700㎡규모로 레저선박 300척을 수용할 수 있는 육상 및 수상 계류시설(승객 및 화물이 오르내릴 수 있는 접안시설)과 클럽하우스, 호텔, 상업시설, 마리나 빌리지, 해상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총비용 1228억33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시는 이번 행안부의 타당성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타당성 조사는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