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리고 100~250mm 가량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 들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하루종일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새벽과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특히 호남지방은 오늘밤까지,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대부분과 호남, 경북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져 있다.이번 비는 모레까지 서
[뉴스웍스=최인철기자]추석명절 연휴기간인 16~17일에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말라카스는 괌 서쪽해상에서 발생해 17일 대만 북동쪽해상으로 북상, 일본 열도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이동경로 범위에 들어가는 제주도와 남해안은 16~17일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귀경길에 오를 귀성객들은 해상교통상황 등을 미리 알아보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