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고려대 입시 의혹과 관련해 "원칙에 따르겠다"는 다소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다.유 부총리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입시 공정성과 관련해 입시 비리 의혹을 바로잡고 국민의 의혹을 회복하는 것이 교육부의 역할이다. 법과 원칙에 따라 행정절차를 준수하면서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조 씨의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는 최근 부산대에 조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 관련 조사를 실시하라고 요청했고, 이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는 19일부터 서울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매일 등교가 시작되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인성교육·사회성 등에서 심각한 결손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15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조 교육감과 함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출석했다. 이들 세 지역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매일 등교 혹은 등교수업 확대가 시작된다.이와 관련, 교육위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 이후 세 교육청의 등교 방침을 보니 서울·인천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