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21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푸르메재단 지원사업은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부모와 비장애 형제·자매까지 가족 단위로 통합 지원한다. 올해는 아름다운재단·바보의나눔 등 다른 비영리단체와 함께하는 의료비 및 가족 지원사업과 메가스터디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신설했다.전체 지원사업은 13개로, 총 21억5700만 원 규모다.올해 지원사업은 의료·재활 지원, 사회적응·자립 지원, 장애인가족 지원이란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의료·재활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염수정 추기경이 30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에서 물러났다. 지난 2012년 6월 25일 전임 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제13대 교구장에 착좌한 이후 약 9년 5개월 만에 퇴진하는 것이다. 염 추기경의 후임은 정순택 대주교가 맡게 된다.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염 추기경은 이날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이임 감사미사 주례를 끝으로 교구장 활동을 마무리했다.1943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난 염 추기경은 1970년 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하며 사제품을 받았다. 일선 본당에서 사목활동을 했고, 2002년 주교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두산은 임직원 성금 1억7000여만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기부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것으로, 임직원 기금위원회에서 선정된 사회공헌사업 '청춘스타트'와 '엄마의 미래'에 사용된다.서울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청춘스타트'는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들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며,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진행하는 '엄마의 미래'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취업·창업 교육과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 위치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사무실에서, 백혈병 어린이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나눔 문화 동참과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암을 이겨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것을 돕고자 마련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바보의나눔이 도움이 가장 절실한 아이들을 선정하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바보의나눔은 ‘사람이 사람 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다음세대재단이 이케아 코리아의 사회공헌으로 비영리스타트업을 위한 사무환경 조성을 완료했다.재단법인 바보의나눔으로부터 무상임대 받은 단독주택 동락가 2층에 조성된 이 공간은 사회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초기 비영리스타트업 단체들의 사무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케아 코리아는 공간 조성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는 물론 전문 디자이너의 협업을 사회공헌 차원에서 제공했다.비영리 사무 공간은 ‘모던, 유연성, 인체공학, 협업' 4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비영리 조직들에게 다양한 업무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프레드릭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다음세대재단 비영리 활동가들을 위한 공간인 ‘동락가’의 현판식을 개최했다.동락가는 ‘즐거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비영리 활동가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단독 주택에 만들어졌다.이 공간은 대림산업 이준용 명예회장이 바보의나눔에 2019년 1월에 기부한 건물이다.김수환 추기경의 정신을 이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바보의나눔은 재단 설립 목적에 따라 해당 주택을 매각하지 않고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키로 결정하였고, 이에 지난해 12
김윤건(왼쪽) ㈜두산 전무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손희송 이사장에게 임직원이 모은 사회공헌 기부금 약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임직원 기금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금사업인 '청춘Start!'와 '엄마의 미래'의 사업비로 운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두산)
박지원(왼쪽) 두산그룹 부회장이 지난 20일 손희송 ‘바보의나눔’ 이사장에게 성금 1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그룹)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임직원과 함께 만든 기부금 6145만원을 바보의나눔과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하는 '넷마블나눔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넷마블문화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정기 기부를 비롯해 바자회, 명절나눔경매 등 임직원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기부 땐 임직원이 모금한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지원해 2배로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지난 1년간 임직원의 정기기부로 조성된 이번 기금은 바보의나눔과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올 한해 지역 내
김윤건(왼쪽) ㈜두산 전무가 손희송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사장에게 기부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성금으로, 임직원 기금위원회에서 선정한 기금사업 '청춘 Start!'와 '엄마의 미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춘 Start!'는 가정 환경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엄마의 미래'는 미혼모들의 취업·창업 교육과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해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박완석(왼쪽) ㈜두산 부사장이 송희송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사장에게 미혼모 자립을 지원하는 '엄마의 미래' 사업비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두산은 2013년부터 바보의 나눔과 함께 미혼모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두산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매칭그랜트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