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남정 기자] 경주시가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다.이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들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경주시민 420여명 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참여자로 선정되면 밴드형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화면형 AI 스피커 등을 6개월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이달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의료연계사업과 달리 전담 주치의를 채용해 직접 운영하는 사례는 전국 최초다.이번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시에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전담 의사 1명을 직접 채용했다.이를 통해 앞으로 관내 110개 경로당 3400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성질환 중심의 진료 및 상담, 다양한 보건교육, 질병 자가관리 등의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2018년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앞으로 노인이 살던 곳에서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신규로 공급하는 노인 공공임대주택은 모두 ‘케어안심주택’으로 확보될 예정이다. 집의 문턱을 제거하는 등 집수리 사업도 대대적으로 실시된다.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왕진)도 본격 제공된다. 2000여개 병원에 ‘지역연계실(사회복지팀)’이 설치돼 퇴원을 앞둔 환자의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돌봄 자원과 서비스를 연결한다.보건복지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1단계: 노인 커뮤니티케어) 기본계획’을 보고했다.2026년이 되면 국민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