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백신협력 방미대표단 결과보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백신 문제는 정부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질타했다.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지난해부터 코로나 백신 확보를 서두르라고 정부에 수도 없이 촉구했다"며 "작년에 있었던 예산안 심사 시 백신 예산 9000억 원을 반영시켰던 것도 우리 국민의힘이고 미국과의 백신 스와프를 먼저 제안한 사람도 우리 국민의힘 박진 의원"이라고 밝혔다.김 권한대행은 정부에 대해 집중 성토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있는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9일 전국민적 염원인 '코로나 19 백신 확보'를 위해 '한미 백신 스와프'의 추진을 주문했다.김 교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백신 제조사와의 상업적 계약 확보는 이미 늦었고 실효성이 약하다. 시기를 당기거나 새치기도 불가능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약완료 백신도 내년 2월부터 도입 시작일뿐 본격접종은 2분기 이후에나 가능하다"며 "계약진행중인 백신은 그저 진행형일 뿐"이라고 꼬집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