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최근 진행중인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인사청문회에서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낙마 최우선 대상'으로 꼽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둔 2일 오전까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청문회 증인 요청에 합의하지 못하는 바람에 법령상 청문회 5일 전에는 보내야 하는 증인 출석요구서를 한 건도 못 보낸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원래대로 청문회 추진을, 민주당은